인천 영종도 백운산 용궁사(龍宮寺 인천 유형문화재 제15호) 영종대교를 건너 15분 정도 가면 백운산 자락에 천 삼백 년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용궁사가 있다. 흥선대원군이 쓴 편액이 걸려있는 용궁사는 신라 문무왕 10년(670)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산 이름을 백운산
왜관 성베네딕도 수도원 기도하고 일하라(Ora et Labora)는 모태를 가지고 있는 이곳은 6.25전쟁 때 북한 덕원과 중국 연길수도원에서 피난 내려와 프랑스에서 온 선교사들이 붉은색이나 회색 벽돌을 사용하여건축한 성당으로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을 혼용하여 1
예천 천향리 석송령 (醴泉 泉香里 石松靈)예천 천향리 석평마을의 마을회관 앞에서 자라고 있는 석송령은 나이가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1m, 둘레는 3.67m이다. 나무는 밑동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어 전체적으로 우산 모양을 하고 있으며, 곁가지의 무
예천 명봉사에는 문종대왕과 사도세자(장조)의 태실이 있다. 태실(胎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태봉 정상에 일정한 의식과 절차를 걸쳐 태(胎)를 봉안하는 곳을 말한다.태실에 있던 태항아리는 일제강점기 당시 관리의 어려움을 이유로 지금의 경기 고양 서삼릉으로 옮겨졌기
철원 고석정 및 순담큰 여울이라는 뜻을 가진 한탄강 아름다운 명승지 고석정꽃밭 축제로 매년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고석정 및 순담은 철원 구경 중 하나로,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한탄강 중앙에 있는 15m 높이의 거대한 고석과 고석정, 한탄강 줄기의
피안에 이르는 도피안사도피안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神興寺)의 말사로서 국보 철조비로자나불상과, 보물 삼층석탑을 봉안하고 있는 천년 사찰이다.화개산 도피안사(花開山 到彼岸寺)라는 편액이 높다란 일주문에 걸려있다. 꽃이 핀다는 산 이름인데 이 한겨울에 꽃
철원 승일교 鐵原承日橋이승만 대통령의 승(承)자와 북괴 김일성의 일(日)자를 따서 승일교(承日橋)라 부르기 시작하였으며. 한탄강 협곡에 최초로 세워진 근대식 콘크리트 다리이다철원군 북방 북한 땅에서 발원한 한탄강(漢灘江)은 철원군 한가운데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 포천,
직탕폭포(直湯瀑布)직탕폭포(直湯瀑布)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태봉대교 상류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약 3m, 폭은 80여m에 이른다. 일반적인 폭포와 달리 높이에 비하여 폭이 훨씬 넓다. 철원 사람들은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부르기도 한다.한탄강 본류에 위치한
철원 노동당사(鐵原勞動黨舍)1946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건립된 노동당 철원군지부 건물강원도 철원군은 38선 이북에 있어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동시에 소련군이 진주하였고 인민위원회가 설치되어 공산 정권 치하로 들어갔다. 경원선의 중심역인 철원역의 소
철의 삼각지 평화전망대무려 12번이나 백마고지의 주인은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30만발 가까운 포탄을 쏘아댔다. 6ㆍ25 전쟁 영웅인 고 백선엽 장군은 “포탄이 떨어지는 지점이 하얗게 드러났는데, 멀리서 보면 백마 한 마리가 누워있는 모습”이라고 말했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동백꽃이 유명한 섬으로 한국 관광 100선에 들어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인, 미항 여수의 얼굴이다. 여수 하면 오동도(梧桐島), 오동도 하면 동백꽃이 연상될 정도로 동백꽃이 유명한 섬으로 한국 관광 100선에 들어있으며, 한려해상
울주(울산) 반구대 암각화우리나라 사람 누구나 잘 알지만 직접 본 사람은 많지 않은 드문 유적이 있다.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巖刻畵바위그림)가 그렇다. 한국사 교과서에 단골로 등장하지만, 이곳 반구대까지 찾아가는 이들은 많지 않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안에 이런 곳
국도 3호선육지 최남단 제일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남해 금산 아랫동네에 상주 해수욕장과 미조항으로 갈라지는 초전삼거리가 있다. 바로 이곳에 국도 3호선이 시작하는 시점비(始点碑)와 이정표가 있다. 북한의 평안북도 초산까지 가는 도로다.국도 3호선은 시점인 이곳을 출발하
육지 안에 있는 아름다운 섬 마을, 회룡포(回龍浦) 내 것이 아닌 것을 멀리 찾아서 휘돌아 감은 거그 세월이 얼마이더냐물설고 낯설은 어느 하늘 아래 빈 배로 나 서있구나세월아 그 욕심 더 해가는 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나 이제 그곳으로 돌아 가련다내 마음 받아주는 곳 아
예천 삼강주막(三江酒幕)태백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 봉화에서 발원한 내성천, 문경에서 발원한 금천 이 세 강이 합쳐 낙동강의 큰 줄기가 되는데 이름하여 삼강(三江)이다.삼강주막은 삼강 나루에서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아니면 낙방하여 낙향하던 과객들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