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꿀 한수저'의 놀라운 효과 10가지

매일 '꿀 한수저'의 놀라운 효과 10가지 

 

꿀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히 어떻게 좋은지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꿀하면 술 마신 다음 날 마시는 것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요. 사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천연 꿀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치료제로 쓰여 왔습니다. 그리스인은 오래 전부터 꿀의 효능을 잘 알고 있었던 터라 올림픽 경기를 할 때 운동 선수의 기록 향상을 위해 꿀물을 먹였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그럼 매일 꿀을 한수저 먹으면 우리 몸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그 10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염증과 통증 완화

코펜하겐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꿀물을 섭취한 참가자는 몇 분 안에 통증이 완화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꿀물을 마시는 것이 관절 통증을 완화 및 예방을 위해 권장되는데요. 그밖에도 편두통이나 만성통증이 있다면 식생활에 꿀을 더해보세요. 진통제가 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시간을 통증 없이 여가에 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2. 기침을 예방해준다

환절기 감기에 꿀만큼 좋은 약은 없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따가운 목을 부드럽게 하는 완화제로 꿀을 지정한 바 있는데요. 꿀은 항생, 항균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감기나 독감 같은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쫓을 수 있습니다. 또, 따뜻한 꿀물 한 잔은 인후염을 완화시켜주기도 합니다. 이 또한 호흡기 감염에 맞서 싸우는 항생 작용의 결과인데요. 염증이 덜해지면서 기침도 가라앉는다고 하니, 목이 아플 때 꿀물을 마시라는 어르신들의 조언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3. 더부룩한 복부팽만 방지

복통이나 복부팽만감으로 고생중이라면 따뜻한 물에 꿀을 타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꿀이 뱃속에서 부글거리는 가스를 중화시켜주면서 잠시 후면 몸이 훨씬 가뿐해집니다.

 

4.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꿀의 항산화작용은 언젠가부터 프로폴리스라는 단어와 함께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항산화 효과 덕분에 적정량의 꿀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면서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해줍니다.

 

5. 심장병을 예방한다

꿀의 항산화 작용은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줄어든다는 것은 심장 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말이기도 한데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높은 콜레스테롤을 가진 참가자가 물에 꿀 2큰술을 섞어서 마셨더니, 2시간 안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10% 가량 낮아졌다고 합니다.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남성건강식품, 여성건강식품, 갱년기, 김정문알로에, 글루코사민, 혈액순환개선제, 흑마늘, 공진단, 후코이단, 석류, 종합비타민추천, 오메가3추천, 프로바이오틱스, 여에스더유산균, 크리스찬한센, 덴마크유산균, 세노비스슈퍼바이오틱스, 스피루리라, 차가버섯, 꽃송이버섯, 영양제추천, 천연비타민추천, 메가네이처, 홍삼추천, 뉴질랜드영양제, 활성비타민

 

6. 면역력이 높아진다

꿀의 매우 독특한 성질 중의 하나는 바로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는 것입니다. 바로 비타민과 미네랄, 각종 효소가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꿀의 항생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도 있는데, 몸속의 박테리아가 꿀과 직접 접촉하면 바로 죽는다고 합니다. 이는 과학시간에 많이 나왔던 삼투압 효과 덕분인데요. 꿀의 높은 설탕 함량이 박테리아의 수분을 빼내면서 박멸시킨다고 합니다.

 

7. 에너지를 향상시킨다

영양학자인 ‘신디아 사스’는 꿀에는 산화방지제가 풍부해 혈액 내의 당도 수치와 인슐린 수치를 오래 유지 시킨다고 합니다. 즉, 꿀은 몸속의 에너지를 ‘천천히 배출하는 연료’ 같은 역할을 합니다. 꿀에는 1큰술(21g)당 약 17g의 탄수화물이 들어 있는데요. 이 정도 양은 피곤한 몸을 회복하는 데 충분합니다. 그래서 운동 직전에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8. 체중 감량 효과

체중 감량이라니, 꿀은 설탕 덩어리 아닌가요? 생각하겠지만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꿀은 당분 함량이 높지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설탕과는 다른데요. 천연 꿀은 과당과 포도당의 단당류로 구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천연 당분은 포만감을 주고, 단것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 음식이 먹고 싶을 때 꿀을 ‘조금’ 먹어주면 좋습니다.

 

9. 독소 배출 효과

사실 우리는 많은 독을 섭취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술은 물론, 온갖 스트레스나 피로 역시 몸속에 적지 않은 독소 혹은 노폐물을 쌓는 결과를 낳는데요. 따뜻한 꿀물 한 잔을 마시면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꿀물에 레몬즙을 약간만 섞어주면 해독 작용을 높일 수 있는데요. 레몬 역시 이뇨 효과가 있어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입니다.

 

10. 밝고 깨끗한 꿀피부

꿀은 몸에 해독 작용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로 피부도 정화시키는 작용을 해줍니다. 이것 역시 꿀의 항생 효과 덕분인데요. 꿀물을 마시는 것 외에도 얼굴에 꿀로 마스크팩을 하면 얼굴색이 밝아지면서 깨끗하고 밝은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좋은 꿀 고르기와 보관방법

벌꿀은 밀봉 상태로 팔기 때문에 일반인이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가 어려운데요. 좋은 꿀을 고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한국양봉협회의 품질인증 마크가 있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벌꿀은 유효기간이 따로 없는데요. 하지만 효소가 살아있는 천연식품이라 오래 두고 먹으면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자주 뚜껑을 여닫으면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개봉한 꿀은 10℃ 전후한 온도의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15°C 이상에서는 발효하기 쉽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산패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꿀이 굳었어도 버리지 말고 중탕해 녹여 먹으면 됩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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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