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 자연을 품은 정신의 공간」 다큐멘터리 방송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201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자연을 품은 정신의 공간」을 다가오는 설 다음날인 13일 토요일 오후 11시 30분에 한국방송공사(KBS) 1TV 에서 방송한다.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 자연을 품은 정신의 공간」 다큐멘터리 방송

- 2.13.(토) 오후 11시 30분 KBS 1TV <다큐 On>에서 방송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201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자연을 품은 정신의 공간」을 다가오는 설 다음날인 13일 토요일 오후 11시 30분에 한국방송공사(KBS) 1TV <다큐 On(온)>에서 방송한다.

해당 방송은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한국의 서원> 9곳이 동시 등재된 후 서원이 전 세계인에게 인정받은 탁월한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약 1년간의 사전 준비와 제작 기간을 거쳤다.

「인간극장」,「다큐인사이트」등 25년간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오면서 「KBS 스페셜-플라스틱 지구」로 2019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한 장강복 감독이 연출하고, 영화배우 오정해가 9곳의 세계유산을 방문하여 서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가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진행자이자 해설자로 출연한다.

각 서원의 전통을 묵묵히 현대로 이어 온 산 증인인 서원 관계자들과 여러 분야의 전문가, 현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이 21세기 서원과 하나되는 현장을 함께 담아 구성하였으며, 더불어 9곳 서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초고화질(UHD) 화질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설 연휴 중 방송되는 이번 방송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선조들의 지혜를 현대에 펼쳐내어 새로운 미래 가치로 승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 자연을 품은 정신의 공간」 방송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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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