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윤도장」보유자로 김희수 씨 인정 예고- 전통 나침반인 윤도 만드는 기술 4대째 전승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 보유자로 김희수(金熙秀, 남, 1962년생, 전라북도 고창군)를 인정 예고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은 전통 나
국립고궁박물관, 이달의 추천 유물로 ‘명문 분청사기 대접’ 소개- 15세기 제작된 글자 새겨진 도자기 공개(유튜브 동시)/ 8.4.~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전기선)은 조선 시대 도자기인 <명문(銘文) 분청사기 대접>을 8월의 ’큐레이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여름방학 맞아 온라인 체험 교육 운영- 유아, 초등 대상 재활용품 만들기와 해양문화재 만들기 …기념품ㆍ체험 꾸러미 제공 / 8.5.~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8월 5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
올레길 둘레길이 무엇이길래, 우리나라는 아기자기한 멋도 있지만 예로부터 금수강산이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곳이었다. 산이 그리 높지 않아도 따뜻한 기운이 흐르는 곳에 터를 잡고 자연에 기대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 강이 황하처럼 거대하지 않아도
홍콩 중심가에서 체험해보는 ‘제주 여행’- 7.23.~8.22. 현지에서 한국관광 전시·체험이벤트 ‘제주에 있는 척’ 개최 중 -- 모의 비행기로 한라산 상공여행, VR로 제주 관광지 방문 등 - 지금 홍콩 중심가에서는 ‘제주 여행’이 한창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홍콩지사와 제주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이 함께 펼치고 있는 한국관광 전시․체험 이벤트가 바로 그것이다. 7월23일에서 8월22일까지 약 한달 간 홍콩 시내 대형 쇼핑몰인 니나몰(Nina Mall)에서 열리는 이 이벤트는 ‘제주
예비창업자 위한 ‘제2기 관광창업 아카데미’개최- 8.2.~8.20. 참가자 70명 모집…전라북도·울산광역시 협업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관광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작년에 이어 ‘제2기 관광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8월 2일부터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관광창업을 장려ㆍ지원하고 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9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6주에 걸쳐 진행되며, 관광아이템 기획부터 비즈니스 모델링, 사업계획서
시간의 흔적, 그림 같은 절경으로 남아 울주 반구천 일원(蔚州 盤龜川 一圓) 명승 지정 지질시대, 선사시대, 삼국시대, 고려 및 조선시대. 이 모든 시간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울주 반구천 일대다. 대곡리, 대곡천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이 지역은 20년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과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화천동‧창선동 일원/71
죽음 후에 찾는 안식생사는 음양이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다. 살아 있는 것은 언젠가 죽어야 한다는 것은 매우 평범한 사실이다. 우리의 전통 사회에서는 이른바 사례라고 해서 관혼상제를 꼽았으며 그 가운데서도 죽음과 관련된 상례와 제례를 중요시하였다. 우리의 관습은 일
힘든 농사일을 노래로 승화한 남도南道 들노래
힘든 농사일을 노래로 승화한 남도南道 들노래남도들노래는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의 농부들이 농사일을 할 때 부르는 노래로 향토색이 짙고 가락이 매우 흥겨운 노래이다. 농부들이 들일을 하며 노래를 부르는 것은 예로부터 어느 고장에서나 볼 수 있으나, 특히 전라도 서남지역의
국립고궁박물관, 궁중회화 7점 새로 걸다- 궁중서화실, 상상속 궁궐 그린 한궁도 5점 등 하반기 전시 정비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하반기를 맞이하여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궁중서화실’의 회화 유물을 전면 교체하고 ‘한궁도’, ‘곽분양행락도’,
고려시대의 타일, 청자자판영롱한 비취색을 머금은 청자는 식기는 물론이고 차와 술을 담은 다기와 주기, 매병이나 화분과 같은 관상 용기로 제작되었다. 고려인들의 청자에 대한 애정은 단순한 생활 용기가 아닌 청자기와나 자판(瓷板), 전(塼), 연봉(蓮峯) 등과 같은 화려한
한반도의 토종 견공 둘 풍산개 vs 경산의 삽살개한반도의 토종 견공 둘 풍산개 vs 경산의 삽살개 개는 ‘견공’으로 불릴 만큼 오랫동안 사람 다음가는 대접을 받아왔다. 요즘은 사람과 대등한 ‘반려’의 동물로 그 위상이 더 올라갔다. 우리나라에서도 인식의 변화로 최근에는
민족의 의지, 목판에 새기다 팔만대장경팔만대장경판은 오직 나라를 구해야겠다는 일념으로 고려의 백성 전체가 한마음 한뜻을 모은 결과물이다. 몽골과 처절한 전쟁 중에 부처님의 말씀을 새긴 세계 최대의 목판 인쇄 문화재이기도 하다. 수없는 침략을 당하면서도 해인사에서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