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향기로운 사람 7

마음이 향기로운 사람  7

 

직권 남용 갑질

 

인생은 긴 것 같아도 아침 이슬(草露)과 같다.

생은 구름이 일어 남이요!

사는 구름이 사라짐이다.

그래서 인생이란 아침에 뜨는 해요! 저녁에 지는 해와 같다.

 

국왕이 신하에게 권력을 나누어 주든 시대가 지나가고 지금은

국민이 투표로 권력의 힘을 주는 시대다.

남이 주는 권력을 가지고, 자기의 권력인양 착각하는 권력자도 있다.

자신의 지성으로 삶의 권력을 얻으라.

말에 향기가 나고, 행동에 절제가 있으며, 더불어 존재 하는 삶의 가치를 알고 사는 사람,

그런 사람이 올바른 자신의 직권을 가진 사람이다.

 

향락은 인성을 고갈 하게 하고, 사치와 허영은 자기를 구속 한다.

자기의 블랙박스에 자기를 기록하여 차별하고 집착하여 해어 날 수 없는 업보 중생으로

자기를 고갈하고 스스로 속박 하는 삶을 만들어 갈 뿐이다.

 

자신의 마인드를 어디에 두느냐다

주관과 객관이 공존 하며 치우치거나 지나치치 않는 중도(中道)의 권력, 부처님이 가르치는

상생(相生)원리에 입각한 중도실상(中道實相)의 원칙이 안락 국토를 건설하는 길이다.

권력을 나누지 않은 것은 직권 남용이요!

권력이 남용 되어 결국 독재가 백성을 속박 하는 고통의 사회가 되어진다. 권력이란!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 가지는 분배의 묘향이 대어야 한다.

권력이 마치, 자기의 인생의 전유물 인냥, 남용하며 겸손함이 없으면 그는 독재자다.

부처님 하나님을 찾는 기도가 마치(종교) 자기의 권력과 부를 요구하는 기도가 데서는 안된다.

여기에서 말하는 권력이란!

개인이 가지는 입지에서 공무원이나 사회 지도층 인사 종업원을 거느린 모든 사장 CEO를 말한다.

사람이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 수많은 차별의 상처가 사회의 병리 현상이다.

대자 대비 없이는 나누어 가지는 행복한 나라가 이루어 질 수 없다.

나누어 가지는 자비가 권력을 가진 자의 화두가 데야 한다.

 

"인생은 짧다."

영원한 것은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 줄 때만 영원한 것임을 알고 살라는 것이다.

석가 세존께서 생의 육신을 거두시면서 남기신 말씀,

 

"사람 사람이 모두 부처 이니라" 이다.

 

원조도안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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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