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에 좋은 우슬 뿌리

우슬은 그 형태가 소의 무릎과 유사하다 하여 쇠무릎이라고도 하며 높이는 50~100cm사이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잎이 마주나고 꽃은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가며 밑으로 굽은 형태로 꽃받침 5개, 수술도 5개, 얇고 마른 껍질 속에 씨가 들어있는 열매로 모양은 긴 타원형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1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관절염에 좋은 우슬 뿌리

(효능, 부작용)
논과 밭에서 흔하게 볼 수 있지만 흔한 것에 비해 그 효능이 뛰어난
우슬 뿌리에 대해 알아본다.

비름과의 우슬은 그 형태가 소의 무릎과 유사하다 하여 쇠무릎이라고도 하며 높이는 50~100cm사이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잎이 마주나고 꽃은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가며 밑으로 굽은 형태로 꽃받침 5개, 수술도 5개, 얇고 마른 껍질 속에 씨가 들어있는 열매로 모양은 긴 타원형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1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우슬은 우리나라에서는 평남 이남에서 잘 자라며 중국, 일본, 히말라야에 자생하는 식물로 주로 회우슬과 천우슬, 토우슬로 나누는데 회우슬과 천우슬은 모두 중국이 원산지이고 토우슬은 우리나라에서도 자생을 하며 회우슬과 천우슬은 겉 형태가 비슷하나 색은 회우슬이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고 중국산이 국산에 비해 더욱 밝은색을 띠며 씹으면 쫄깃하고 약간 단맛을 띠는데 반하여 국산은 크기가 작고 황색이나 진한 빛깔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약재로 많이 사용되는 우슬은 냄새가 거의 없고 점액성이며 맛은 약간 쓰고 시며 성질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며 사포닌과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진통 작용을 하여 진통을 완화 시켜 주고 자궁의 수축을 증가시키며 이뇨 작용을 돕고 혈관을 확장 시켜 일시적인 혈압강하 작용을 하며 형태가 무릎을 닮은것과 같이 관절염, 류머티스성 관절염, 타박으로 인한 염증등 무릎질환 치료에 현저한 효과로 허리와 다리가 무겁고 통증을 느낄 때나 근육경련이 있을 때 많이 활용된다.




우슬 뿌리의 효능으로는
<이뇨 작용>
우슬 뿌리는 신장 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효과로 요로결석 제거 등 체내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여 부종의 제거에 효과
<여성질환 완화>
우슬 뿌리는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향상 시켜 여성의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산후 자궁무력증, 산후복통등 여성질환 완화에 도움을 준다.
<정력 증진>
동의보감 기록에 따르면 우슬은 정력 증진과 다리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발기부전 개선 등 남성의 정력 향상을 시켜주며 골수의 생성도 도와 흰머리 발생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혈관 건강>
우슬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이완 확장 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 내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통증 완화>
천연 진통제로 불리는 우슬에 다량 함유 되어있는 '사포닌'과 '칼슘'이 혈액 속 불순물의 제거를 통해 소염 및 진통 작용을하여 허리통증이나 근육경련, 타박상 등의 완화와 치료에 효과적이다.
<관절염 완화>
우슬 뿌리에 풍부한 '엑크디손'이라는 성분이 조골세포의 생성을 돕고 파골세포의 생성을 억제하여 골밀도를 강화시켜 근육의 수축과 이완 작용을 도와 중장년층들과 노인분들의 퇴행성 관절염, 골다공증 예방 등 뼈 건강에 효과적이다.

<주의사항>
우슬은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과다섭취 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임산부나 자궁출혈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여야 한다.

(우슬의 가공식품은 제품마다 안내된 권장량을 따르거나 하루 1000mg 이내로 섭취하며 차로 마실 경우는 물 1~1.5l 당 20~30g 정도 우려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미지 / 다음

<저작권자 ⓒ 한국역사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