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가족 건강 이렇게 지키자.

봄철 가족 건강 이렇게 지키자.

 

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된다. 겨울보다 많은 활동을 하게 되면서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봄철 건강을 위해 건강관리법을 알아보자.

 

I. 춘곤증을 이겨내야 한다.

 

봄철에는 우리 몸이 봄의 기운을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쉽게 피곤하고 지치게 된다. 이러한 피곤은 춘곤증으로 나타나

기 때문에 제철 식품을 섭취하고 산책, 운동, 여행 등을 통해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적극적인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2. 햇볕을 듬뿍 쬐는 것이 좋다.

일조량이 많아지면 뇌하수체 호르몬분비가 많아지고 인체에서 비타민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뼈가 튼튼해지고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 지도록 햇볕을 듬뿍 쬐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아침저녁으로 소금물 양치하기, 적당한 운동하기, 하루 2-3회 집안 공기를 환기 시키면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다.

 

3, 봄철 황사에 대비하자.

봄바람과 함께 오는 황사는 우리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황사가 심할 때는 미세농도가 20~40배까지 치솟기 때문에 그 위력은 무서울 정도이다. 외출 후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고, 옷과 소지품 역시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한 피부보호를 위해 마스크를 쓰거나 모자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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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