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와이 슌지 감독의 최초 한국 단편영화 ‘장옥의 편지’ 16일 개봉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와이 슌지 감독의 한국 첫 작품인 ‘장옥의 편지’가 16일 공개된다. ‘장옥의 편지’는 총 4편의 단편 영화로 네슬레 시어터 유튜브를 통해 다국어 자막 버전으로 공개된다.


이번 작품에는 한국의 국민적 배우인 김주혁과 세계적으로 활약 중인 배두나 등 호화 연기자들이 등장하며 가족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애틋하면서도 마음 따뜻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작품 중 네스카페 바리스타로 만든 네스카페가 가족 구성원 간의 한 순간을 달래 주는 존재로 등장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한국에서 언젠가 반드시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 그리고 비록 단편이기는 하나 드디어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언어적인 문제는 있었지만 여러 가지 시행착오 끝에 모든 문제를 극복하고 만족스러운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슬레는 광고를 통해 완벽하게 전달할 수 없는 네슬레 브랜드의 메시지나 가치, 세계관을 단편 영화로 표현하는 콘셉트 영화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 공개하고 있으며 총 3천만회 이상의 시청수를 기록하고 있다.




네슬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는 1979년 합작회사 형태로 한국에 처음 진출한 이래 테이스터스 초이스, 네스카페, 커피메이트, 네스퀵 등의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 제품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하고 효율적인 생산 시설과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청주공장에서 직접 생산, 공급하여 소비자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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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