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륙양용차량으로 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주)지엠아이그룹 이성준 대표가 27일 한국특허신문사가 주관하는 레저스포츠 부문 2016 대한민국 유망기술 대상을 수상했다. GMI는 국내 첫 수륙양용 SUV 차량을 도입해 창조관광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네덜란드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아 국내에서 수륙양용 버스 및 수륙양용 SUV 차량을 제작한다. GMI의 수륙양용 버스와 SUV 차량은 워터젯 수상추진방식을 채용했으며 해양 레저 관광 시장에 새로운 인식 변화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GM
환경부가 27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제15차 지질공원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원도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일대를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강원도 남부권역으로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일대에 걸쳐 있으며 2013년 말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기 위해 정선군을 중심으로 4곳의 시·군이 협력하여 평가를 준비해왔다. 지질공원위원회 위원들은 한반도의 고대 지각활동을 반영하는 희귀한 지질과 지형학적인 가치를 비롯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인 지난 28일 옹기종기 섬들이 줄지어 서 있는 전남 강진군 마량항 위로 차분하게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다. 전남 강진군 신전면 주작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량항 일출이 심난했던 한해를 보낸 이들에게 위로라도 하듯 따뜻한 기운을 품고 올
중고차 어플리케이션 첫차가 2016년 중고차 판매 트렌드와 국산, 수입차 판매 순위 자료를 발표했다. 첫차 데이터센터의 2016년 브랜드별 중고차 판매 점유율을 살펴보면 작년 대비 브랜드 순위 변화는 없지만 판매 트렌드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꾸준히 판매 1,
농촌진흥청은 돼지 간을 이용해 인간의 장기와 구조·기능적으로 비슷하면서 면역 거부반응이 없는 이종이식용 인공 간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간 관련 질환은 다른 진황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 특히 간암 등 난치성 간질환의 유일한 치료법은 장기 이식이지만 이식 가능한 공여 장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우장춘프로젝트사업의 하나로 서울대(강경선 교수)·강원대와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결과는 조직공학과 재생의학 분야의 대표적 학술지인 ‘
질병관리본부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 수가 전년 동기간*에 비하여 증가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굴, 조개류 등)을 섭취하여 감염되어, 설사, 구토, 메스꺼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腸管感染症)이다. 전국 102개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50주(2016.12.04~12.
국세청이 27일부터 소비자가 이동통신 3사의 전자지갑 등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현금영수증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금영수증 간편 발급’ 서비스는 최근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전자지갑 등 스마트폰 앱에 소비자가 현금영수증 카드를 등록한 후 현금 지불 시 스마트폰 앱에 등록된 현금영수증 카드(바코드)를 제시하고 계산원이 바코드 리더기로 읽으면 현금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발급 후에는 과거의 현금영수증 발급내역도 간단하게 조회할 수 있다. 이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에 대하여 지자체의 구체적인 집행계획이 수립·공고되지 않았다면 내년 1월 1일부터 토지소유자가 해당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 해제를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해제신청 절차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12.27)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의 토지소유자가 지자체와 국토부에 해제신청 등을 할 수 있도록 법률이 개정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17 신년음악회를 1월 4일(수) 19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본 공연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 해를 떠나보내고 2017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동과 희망의
임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임업에 대한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산림청은 2017년 1월 1일부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시행으로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업종에 ‘임업’이 포함되어 영세 산림사업자의 조세부담을 줄이고 산림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임업은 유사한 농업·어업과 달리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 감면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있었으며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세법 개정을 지속 요구해 왔었다. 이번 조치로 4000여 개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하여 정부의 해외진출 맞춤형 후속지원이 본격 시작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2016년 아프리카 환경산업 시장개척단 및 글로벌 그린허브코리아(GGHK)를 통해 발굴한 이집트 폐기물 소각로 프로젝트 발주처 사장 및 핵심관계자를 초청하여 수주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시장개척단, GGHK 등 행사를 통해 발굴된 수주 가능성이 높은 유망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수주지원 프로그램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냉동 ‘오리정육’ 제품 유통기한을 위․변조한 식육포장처리업체 대표 박모씨(남, 62세)를「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전량 압류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박모씨는 냉동 ‘오리정육’ 제품 500박스(1박스당 20kg, 시가 1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하여 ‘15년 10월부터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 80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15년도의 2.5배인 200여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장기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에 맞게 적정하게 청구를 잘하는 우수기관을 청구그린기관(Green)으로 선정하여 모델화함으로써 장기요양기관 청구업무의 청정도가 상향평준화 되도록 지원한다. 지난 6월에 청구그린(Green)기관
생활권 녹지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화 된 수목진료를 위한 ‘나무의사 제도’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생활권 수목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올바르게 진단·처방·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보호법’ 개정안이 27일 공포됐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안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폭염 등 이상고온과 미세먼지의 잦은 발생으로 건강한 생활권 녹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
시립박물관은 12월 28일오후 5시 박물관 소강당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민속공연’은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에서 출연해 역사에 대한 관심과 우리 역사를 바르게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