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지하철 역사 내 신도림예술공간 고리(이하 고리)는 2016년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예술바람을 몰고 오는 특별한 축제 2016신도림서무날-어른이꿈동산(이하 어른이꿈동산)을 개최한다.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평소 신도림역에서 수많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지역으로의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16 베이징식품박람회(Anufood Chin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식품박람회는 독일 쾰른 ANUGA 박람회
서울시는 올 한해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내년에도 재미있고 알찬 야시장이 되기 위해 11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청에서 ‘2017년도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운영방향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 이후 31주 동안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총 122회(장소별 각각 여의도 55회, DDP 30회, 목동운동장 27회, 청계광장 10회)에 걸쳐 열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는 약 300여만명(누적)의 시민이 다녀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 국내 낙엽송 숲 1헥타르(ha)당 연간 이산화탄소(CO2) 흡수량은 8.9톤으로, 승용차 3.7대가 일 년 동안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킬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을철 황금빛 단풍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낙엽송은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16 문화데이터 융합 페스티벌’이 15일(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4회 정부3.0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수상팀과 문화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하고, 그간의 문화 분야 공공데이터(이하 문화데이터) 개방 성과를 국민들에게 보고한다. 또한 문화데이터 분야별 활용 우수사례와 활용기업 간 융·복합사례를 전시하고, ‘문화데이터 활용 방안’,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등을 주제로
전남 강진군 대구면사무소 정면에 자리 잡은 70여년 된 대구단풍나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저절로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지역주민과 면사무소를 찾는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가을을 선사하고 있는 대구단풍나무는 9대 대구면장
▲ 김종덕 作, ‘미국 땅 끝 배로우의 오로라’ ▲ 박선영 作, ‘달리기’ ▲ 박정현 作, ‘툰드라에 핀 꽃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이기진)은 11월 15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제2회 극지사진
서울시는 오는 11월 14일(월)부터 2017년 1월 13일(금)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서울의 주(柱)]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작품을 제작․설치하는 등 시민
세계적인 겨울철 철새의 도래지로 유명한 서산 천수만은 지금 철새들의 낙원이다. 부석면 천수만 AB지구 간척지에는 추위를 피해 월동준비를 하러 찾아온 15만여 마리의 희귀 철새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우선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 10만여 마리가 군무를 이루는 풍경
한국의 맛있는 문화를 세계로 전달하는 녹차원(대표 김재삼)은 코엑스에서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녹차원은 이번 카페쇼에서 녹차원의 블렌딩녹차 ‘그린티올레 시리즈’, 슬라이스 과일을 사용해 차와 다양한 레시피
팔순 맞은 송춘희 법사 인생을 노래하다▲ 올해 팔순을 맞은 송춘희 법사의 웃음이 조계사의 노란 국화만큼이나 싱그럽다. ‘수덕사의 여승’을 부르던 고운 처녀는 어느덧 80세의 노보살이 됐다. 화려한 가수에서 불법을 전하는 포교사가 된 송춘희 법사가 10월26일 데뷔 60
천 년 전 신라의 왕과 왕비가 거닐던 신라탐방길(남산가는 길)이 완공되어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했다. 시는 5일 화백광장에서 신라탐방길 복원 및 도당산터널 준공식을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 김윤근 경주문화원장 등 지역 주요인사와 많은 시민, 국내
문화재청은 ‘월인천강지곡 권상(月印千江之曲 卷上/보물 제398호)’ 등 2건과 ‘금강산 출토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 일괄(金剛山 出土 李成桂 發願 舍利莊嚴具 一括)’ 등 6건을 각각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월인천강지곡 권상(月印千江之曲 卷上/보물 제398호)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이 아내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하여 직접 지은 찬불가이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지어져 활자로 간행된 점에서 창제 후 초기의 국어학 연구와 출판인쇄사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우리 선조들의 농사지혜를 담은 고농서 국역본이 발간됐다. 농촌진흥청이 고농서 국역본 중 흥미로운 내용만을 골라 우리 선조의 농사 지혜와 기술을 소개하는‘농사, 고전으로 읽다’로 총 2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고농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2001년부터 15년에 걸쳐‘색경’,‘농가집성’등 총 57종 194책에 이르는 ‘고농서 국역사업’을 마무리하고, 20권의 책자와 37종의 e-Book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발간한 책 중 1권 ‘농업생산편’에는 자연의 이치를
몇년만에 오사카를 다시 찾았다.우리나라의 역사와 가장 밀접한 일본인을 꼽으라면 열에 아홉은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를 떠올릴 것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하급 무사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한 시대를 풍미한 무사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의 하인이었다. 추운 겨울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