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channel><title><![CDATA[한국역사문화신문]]></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link><description><![CDATA[문화재 보호, 시사정보, 불교문화, 역사, 관광 등 관련 뉴스제공]]></description><language>ko</language><copyright><![CDATA[Copyright © 2014 ns-times. All rights reserved.]]></copyright><item><title><![CDATA[지역의 역사·상징성 품은 ‘마을 자연유산’ 대국민 공모(5.1.~7.31.)]]></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99]]></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국가유산청, 마을 정체성이 깃든 동물·나무·바위 등의 자연유산 기초자원 발굴해 보호·활용 방안 모색<br><br>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자연유산을 발굴하는 「2026년 마을 자연유산 기초자원 대국민 공모」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다.<br><br>‘마을 자연유산’은 지역 고유의 역사적·상징적 가치를 가지고 지역 정체성을 대표하는 자연유산임에도 천연기념물과 같은 국가지정 자연유산에는 이르지 못하여, 현재 제도적 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있다. ‘임실 오수의 개’와 같은 마을 동물, 마을의 전설과 신앙이 깃든 당산나무나 바위, 지역 특산식물 재배지 등이 대표적 ‘마을 자연유산’에 해당한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4MTU3NDUwMCAxNzc3NTk5MDg3.jpeg" img-no="15295" class="center-block" style="width: 593.7px; height: 834.239px;"><br>국가유산청은 이처럼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비지정 자연유산의 체계적인 보호와 지역소멸 위기 속 자연유산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규제 없이 주민 주도로 자연유산을 보호·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 자연유산 제도」를 모색 중이다.<br><br>국가유산청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 결과를 토대로 마을 자연유산 기초자원을 확보하여 목록화하고, 우수 ‘마을 자연유산’ 자원을 선정하여 지원방안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br><br>2025년 처음 실시한 1차 공모에서는 총 81건의 마을 자연유산 자원이 접수되어 ‘오수의 개’ 등 5건을 우수 자원으로 선정하였으며, 올해 2차 공모를 통해 ‘마을 자연유산’ 기초자원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br>* 2025년 1차 우수 마을 자연유산 선정 자원<br>- (동물) 전북 임실 오수의 개, (식물) 경남 고성 행정마을 은행나무, 충남 청양 어재울마을 당산나무, (지질) 강원 고성 송지호 해변 서낭바위, 전북 순창 장군목 요강바위<br><br>공모 대상은 마을의 전설·설화·풍속·생활양식 등과 밀접하게 연결된 동물, 식물, 지질(바위) 등의 자연유산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마을자연유산 기초자원 공모전’ 누리집 (http://community-nh.co.kr/)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마을 자연유산 중 우수 ‘마을 자연유산’ 자원으로 선정된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br><br>국가유산청은 앞으로 마을의 기억과 정체성이 담긴 소중한 자연유산을 발굴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보호·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적극행정에 앞장설 계획이다.<br></p>]]></description><pubDate><![CDATA[Fri, 01 May 2026 10:30:01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가평 현등사 극락전」 등 부불전 6건 · 「금산 영천암 무량수각」 등 요사채 4건 보물 지정 예고]]></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98]]></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조선 중·후기 불교 건축유산 부불전과 사찰 생활사 변천과정 간직한 요사채 집중 발굴<br><br>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가평 현등사 극락전(加平 懸燈寺 極樂殿)」등 부불전 6건과 「금산 영천암 무량수각(錦山 靈泉庵 無量壽閣)」등 요사채 4건을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br><br>이번에 지정 예고하는 부불전과 요사채는 조선 중·후기(17~19세기)에 걸쳐 건립(建立) 및 중건(重建)된 것으로, 부불전*은 조선 후기 전통목조건축의 양식적 특징과 기법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고, 요사채*는 사찰(寺刹)의 산중수행(山中修行)과 생활공간(生活空間)으로 건립되어, 시대에 따른 생활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다.<br>* 부불전 : 부처·보살을 모신 중심불전과 이격되어 건립된 법당으로, 나한전, 영산전, 원통전, 비로전 등이 있음.<br>* 요사채 : 사찰에서 승려들이 거처하는 집(참선하는 선방, 예불 및 생활공간인 인법당 등)<br><br>국가유산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불교계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해, 그동안 불교 건축유산 중에서 지정가치가 있음에도 불전(佛殿), 석탑(石塔), 석불(石佛)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부불전과 요사채에 대한 가치조사와 발굴을 진행하였으며, 이번에 10건의 지정 예고에 따라 향후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나아가 지역 문화융성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br></p><p><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5NzI1MjUwMCAxNzc3NTk4MzM3.jpeg" img-no="15285"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 가평 현등사 극락전(加平 懸燈寺 極樂殿)<br>가평 현등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의 말사(본사에서 갈라져 나온 절)로 정확한 창건연대는 기록으로 확인되지 않으나, 현재의 가람 배치는 1763년에 발생한 화재 이후 영조 41년(1765년) 중창된 것으로 추정된다.<br>극락전은 같은 해 중건된 건물로, 상량묵서*와 연륜연대 분석*을 통해 주요 목부재가 당시의 것임이 확인되었다. 관련 문헌*에 건립 계기와 과정, 참여 인물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고, 한국전쟁 이후 경기 북부 지역에 드물게 남아 있는 조선시대 불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br>* ‘23년 해체보수 시 발견된 상량묵서: 건륭삼십년을유육월초칠일상량기문(乾隆三十年乙酉六月初七日上梁記文)<br>* 목부재 중 17점(기둥 9본, 보 4본, 도리 2본, 동자주 1본, 창호궁판 1본)이 1765년 사용 목재로 확인<br>* 『봉선본말사지 현등사 운악현등사사적(1772)』 및 『현등사 만취당 성조기(1767)』 등<br></p><p><br></p><p><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3NjQ5NzkwMCAxNzc3NTk4MzYw.jpeg" img-no="15286"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41.3px; height: 559.788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괴산 각연사 비로전(槐山 覺淵寺 毘盧殿)<br>괴산 각연사(槐山 覺淵寺)는 『각연사 대웅전 상량문』 등의 기록과 보물 『괴산 각연사 통일대사탑』 및 『괴산 각연사 통일대사탑비』를 통해 고려 광종 때 유명한 고승인 통일대사(通一大師)에 의해 창건 또는 중창된 것으로 추정된다.<br>비로전은 정확한 창건 기록이 확인되지 않으나, 『중수상량문』의 기록과 건축 양식 및 세부기법 상 1499년에 중건된 건물로 판단되며, 이후 여러 차례 중수가 이루어졌다. 또한 『중수상량문』에는 화주(化主)와 시주(施主)자의 명단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 당시 중수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br>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다포계 형식의 불전으로, 조선 전기 다포계 공포 특징을 잘 보여준다. 기둥은 중심부가 굵고 위아래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배흘림 기법이 나타나며, 지붕 용마루의 구성 등에서 고식(古式)수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건물 하부의 초석을 비롯한 석재의 가공 수법과 형태를 통해 고려 초기 양식의 부재가 재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는 학술적·건축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br></p><p><br></p><p><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zNDQxMDMwMCAxNzc3NTk4NDI3.jpeg" img-no="15287"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908.875px; height: 598.998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고창 선운사 영산전(高敞 禪雲寺 靈山殿)<br>고창 선운사(高敞 禪雲寺)는 577년(백제 위덕왕 24)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br>영산전은 1474년(성종 5) 2층의 장륙전(丈六殿)으로 조성한 이후, 정유재란(1597) 때 소실된 것을 1713년(숙종 39) 2층 각황전(覺皇殿)으로 재건하였으나, 1751년(영조 27) 화재로 다시 소실되어 이듬해 재건하였다.<br>이후 1821년(순조 21)에 2층 각황전이 퇴락됨에 따라 단층의 영산전(靈山殿)*으로 개축하였으며, 이러한 변화과정에 대한 기록이 잘 남아 있고 다른 건물에서는 보기 힘든 독창성을 보인다.<br>* 석가모니가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설하는 법회 장면이 형상화되어 있는 불교건축물로 내부에는 석가모니와 나한상을 모시고 있음.<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0MjQxMzUwMCAxNzc3NTk4NDc0.jpeg" img-no="15288"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72.194px; height: 514.225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순천 선암사 원통전(順天 仙岩寺 圓通殿)<br>순천 선암사(順天 仙岩寺)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태고종(太古宗) 수행총림으로 「순천 선암사 대웅전」등 14건의 국가유산(보물)을 보유하고 있다.<br>원통전의 초창(初創) 기록은 없으나, 1597년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었고, 1698년(숙종 24) 중건 후 화재로 소실과 중건을 반복하다가 1828년(순조 28) 재건하였는데, 이 당시 왕실원당(王室願堂)*의 역할을 겸하였던 것으로 확인된다.<br>* 조선시대 선왕·선후의 명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건물로, 1788년(정조 12) 선암사에 세자탄생 발원기도를 명하였고, 이후 세자(순조)가 6세에 직접 쓴 「대복전(大福田)」 글씨를 내렸는데, 순조 즉위 원년(1801) 원통전에 걸게 하여 현재도 원통각이라는 현편과 함께 걸려 있다.<br>선암사 원통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규모에 정면 1칸을 앞으로 돌출시킨 ‘丁’자형이고, 내부에 별도로 마련된 장에 불상을 모시는 감실형이며, 배면을 제외한 삼면이 개방된 보기 드문* 평면형식의 건물이다. 다만, 일제강점기 이후 벽체와 창호에 일부 변화가 확인되었다. 꽃살문 창호와 호남지역의 특징이 반영된 푸른색 위주의 단청과 민화풍의 별화 등은 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br>* 유사한 평면 형식으로는 여수 흥국사 원통전(지방유형문화유산)과 2025년 3월 화재로 소실된 의성 고운사 연수전(보물)이 있음.<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0NjE5NDUwMCAxNzc3NTk4NTAz.jpeg" img-no="15289"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94.938px; height: 558.969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순천 송광사 응진당(順天 松廣寺 應眞堂)<br>순천 송광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 중 승보사찰(僧寶寺刹)로서 국보 「순천 송광사 국사전」 등 20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순천 송광사 응진당은 1504년(연산군 10)에 창건되었고 이후 1623년(인조 원년) 중수(重修)한 건물로, 내부에 보물「순천 송광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소조 16나한상」과 「석가모니후불탱·십육나한탱」이 봉안되어 있는 등 역사적 가치가 크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익공계 맞배지붕 건물로 다양한 고식(古式)기법이 잘 남아 있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3NTgwMjQwMCAxNzc3NTk4NTI4.jpeg" img-no="15290"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84.639px; height: 588.788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경주 기림사 응진전(慶州 祇林寺 應眞殿)<br>경주 기림사는 불국사(佛國寺)의 말사로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br>경주 기림사 응진전은 『기림사중창기』(1705) 등의 기록을 통해 1649년(효종 원년)에 중창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1729년 오백나한을 봉안 후, 현재까지 큰 훼손이나 변형 없이 유지하고 있다. 응진전은 장대석을 한단 쌓은 기단 위에 정면 5칸, 측면 1칸, 겹처마 맞배지붕의 다포식 건물로 측면에 고주를 사용하지 않고 내부와 같이 하나의 보로 구성한 것은 유례가 드물다.<br>공포는 조선 중기 건물의 특징이 잘 나타나고 있으며, 화려한 초각 장식은 조선 후기의 양식으로 예술적 가치가 높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1NzE4MTMwMCAxNzc3NTk4NTc2.jpeg" img-no="15291"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52.825px; height: 629.056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금산 영천암 무량수각(錦山 靈泉庵 無量壽閣)<br>금산 영천암은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인 보석사(寶石寺)의 산내암자이고, 2000년 해체보수 과정에서 종도리에서 발견된 「진악산영천암중수상량문」과 상량묵서* 기록에 따라 영천암 무량수각은 1786년(정조 10)에 중수(重修)된 건물임을 알 수 있다.<br>* 건륭오십이년병오삼월십일일묘시입주, 이십일일묘시상량근봉(乾隆五十二年丙午三月十一日卯時立柱, 二十一日卯時上樑謹封)<br>영천암 무량수각은 산중수행과 생활이 가능하도록 온돌방에 불상을 안치하고 예불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한 인법당(因法堂)*으로, 당대 암자의 사회, 문화, 종교적 시대상을 반영함과 동시에 임진왜란 때 활동한 의병승장 영규대사와 깊은 관련*이 있는 장소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br>* 큰 법당이 없는 사찰이나 암자에서 승려가 거처하는 방에 불상을 모신 집<br>* 1835년 낙봉대사가 영천암 서남쪽 기슭에 영규대사와 무경대사 및 제자들의 진영을 모신 의선각(영각)을 건립, 영천암은 불교와 유교적 요소가 결합된 춘추제향을 지내고, 지역사회에 교류하는 장소가 됨.<br>법당의 상부에 다락을 들여 공간을 입체적으로 사용하고, 법당 후면 퇴칸에 불단을 꾸미면서 불단 상부만 반자를 높여 닫집과 같은 느낌이 나도록 구성하는 등 한 동의 건물에 필요한 공간을 압축적으로 구성·사용하는 방식은 학술적 가치가 크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xODA2MTQwMCAxNzc3NTk4NjA3.jpeg" img-no="15292"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49.55px; height: 631.274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청양 장곡사 설선당(靑陽 長谷寺 說禪堂)<br>청양 장곡사는 마곡사(麻谷寺)의 말사로 850년(통일신라 문성왕 12)에 보조선사(普照禪師)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장곡사 설선당은 사찰 승려의 생활 및 수행공간으로 창건시기를 알 수 있는 기록은 없으나, 2021년 해체보수 과정에서 실시한 연륜연대 분석*을 통해 비교적 이른 시기인 1569년(선조 2)에 중수(重修) 또는 중창(重創)된 것으로 추정된다.<br>* 기둥(6본), 동자주(2본), 다락귀틀(2본) : 1569년에 사용된 목재로 확인<br>설선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최초에는 정면 3칸, 측면 3칸이었으나, 생활의 변화에 따라 정면 2칸, 측면 3칸이 추가되었다. 이후 정면 3칸, 측면 1칸의 요사채가 배면으로 증축되어 “ㄴ”자형의 건물이었으나, 최근(2021~2022년) 수리과정에서 본채와 선방을 분리하였다.<br>공포는 주심포 양식이고, 최초 건립된 정면 3칸의 살미* 는 연륜연대 분석결과와 같이 조선중기 이전의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이후 증축된 정면 2칸은 살미 위에 연꽃을 조각한 형태로 이와 같은 양식은 조선 후기의 특징이다.<br>* 살미: 공포를 구성하는 부재 중 기둥 머리 위에 보 방향으로 중첩해 설치한 직사각형(장방형) 단면의 긴 부재<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xMzk3OTUwMCAxNzc3NTk4NjQ2.jpeg" img-no="15293"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71.819px; height: 387.475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 부안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扶安 來蘇寺 設禪堂과 寮舍)<br>부안 내소사는 선운사(禪雲寺)의 말사로 633년(백제 무왕 34)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는 임진왜란 이후 1640년(인조 18) 내소사를 중창할 당시 건립되었고, 1821년(순조 22)에 수리된 뒤 1893년(고종 30)에 요사를 증축한 것으로, 승려들의 생활공간의 변화 형태와 모습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br>설선당과 요사는 ‘ㅁ’자형 평면으로, 설선당은 정면 6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이고, 전체 ‘ㅁ’자형 중에서 가장 먼저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두 개의 맞배지붕 건물을 연결한 독특한 구조로 산중생활의 다양한 기능을 수용한 공간구성 방식과 자연지형을 이용하면서도 위계적 구성을 온전하게 갖추고 있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yMzc1MTQwMCAxNzc3NTk4Njc4.jpeg" img-no="15294"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57.648px; height: 560.825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 익산 숭림사 정혜원(益山 崇林寺 定慧院)<br>익산 숭림사는 금산사(金山寺)의 말사로 1345년(고려 충목왕 원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숭림사 정혜원은 1644년(인조 22) 건립*된 것으로 부분적인 증축과 수리를 거쳤으나 건물의 가구는 건립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건립과정에 대한 기록을 통해 목재의 수급 과정이 명확하고, 철물, 소금, 부연 등 공사에 필요한 자재 및 물품 등의 조달방식 또한 알 수 있다. 더불어 승려 장인과 민간 장인이 공동으로 참여한 사실 등 17세기의 건축공사 내용을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br>* 정혜원 상량기문(1644) : 1589년(만력 19)에 산불로 정혜원이 소실되어 1591년 중창하였고, 1642년 3중창을 시작하여 1644년(순치 원년) 2월에 상량<br>구조와 공포의 양식에서는 17세기 서남해안 지역 사찰건축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어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높다.<br><br>국가유산청은 이번에 지정 예고한 「가평 현등사 극락전」 등 10건에 대하여 30일간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관리단체 및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다.<br></p>]]></description><pubDate><![CDATA[Fri, 01 May 2026 10:09:06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독창적 문양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 보물 지정 예고]]></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97]]></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부산 범어사 대웅전 벽화」, 「완주 위봉사 목조관음보살입상 및 지장보살입상」 등 6건도 보물 지정 예고<br><br>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추상적 표현이 돋보이는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을 비롯해 「부산 범어사 대웅전 벽화」,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관음보살 벽화」, 「임실 진구사지 철조여래좌상」, 「완주 위봉사 목조관음보살입상 및 지장보살입상」, 「여수 흥국사 제석천·천룡도」, 「전 이경윤 필 산수인물도첩」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각각 지정 예고하였다.<br></p><p><br></p><p><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3MzU1MTYwMCAxNzc3NTk3MjQ5.jpeg" img-no="15278"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개인 소장 유산인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은 15~16세기경 전라 지역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이다. 물레로 둥근 병을 성형한 후 몸통을 두드려 면(面)을 만들고 굽을 깎은 형태의 편병(扁甁)이다. 백토(白土)를 바른 후 끝이 날카로운 도구로 백토면을 긁어 문양을 베푸는 음각 기법으로 다양한 문양을 표현하였다. 특히, 편병 앞뒷면과 양 측면에 표현된 자유분방하면서도 조화로운 구성의 추상성을 띠는 선문(線文)이 주목된다.</p><p><br>일제강점기 일본 소장가가 구입해 국외로 반출되었다가, 2018년 국내 소장가가 공개 구입해 국내로 다시 환수한 작품으로, 대체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앞뒤 두 면에 표현된 선문(線文)과 파어문(波魚文)이 독창적이며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이므로 보물로 지정하여 보존할 가치가 있다.<br></p><p><br></p><p><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0MTM3NjkwMCAxNzc3NTk3MzIw.jpeg" img-no="15279"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부산 범어사 대웅전 벽화」는 대웅전 내부 동·서쪽 벽에 그려진 불화 4점으로, 한 공간에 삼불 신앙의 세계가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범어사 대웅전에는 중앙의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이 모셔진 주불단(主佛壇) 뒷벽에 걸린 영산회상도를 중심으로, 동쪽 벽에는 동방 유리광정토를 주관하는 약사여래삼존도 벽화가, 서쪽 벽에는 서방 극락정토를 주관하는 아미타여래삼존도 벽화가 배치되어 있다.<br>* 삼불 신앙: 임진왜란·정유재란 이후 황폐해진 불교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불교의 전통으로 석가여래를 본존으로 두고 양옆에 약사여래와 아미타여래를 배치해 모심<br>또한 범어사 대웅전의 양 옆문의 위쪽 벽에는 동쪽에 관음보살도 벽화, 서쪽에 달마·혜가단비도 벽화가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달마대사가 관음의 화신(化身)이었다는 신앙적 배경을 표현한 것이다. 관음보살과 달마대사를 소재로 한 벽화는 청도 운문사 등에서도 그 사례를 찾을 수 있으나 공간적 삼불 세계를 구현한 벽화와 관음보살·달마대사 벽화가 한 공간 내에 구현된 사례는 범어사 대웅전이 유일하다.<br>* 화신: 종교에서 초월적 존재가 인간 등의 몸으로 탄생하거나 출현하는 것<br>아울러 보수 과정에서 개채(다시 채색하는 것)되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18세기 전반 영남 지역 화승 집단의 활동과 영향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서도 중요하다.<br></p><p><br></p><p><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0MjY4NDUwMCAxNzc3NTk3MzYy.jpeg" img-no="15280" class="center-block" style="width: 422px;">「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관음보살 벽화」는 주불전(主佛殿)인 대웅보전의 후불벽(後佛壁) 뒷벽에 그려진 작품으로, 위쪽에 5개, 아래쪽에 4개의 샛기둥을 설치하여 벽체의 내구성을 확보하고 흙을 발라 화면을 마련한 뒤 그 위에 직접 그렸다.<br>* 샛기둥: 기둥과 기둥 사이에 세우는 작은 기둥<br>이 벽화의 내용은 『화엄경』 「입법계품(入法戒品)」에 근거하며, 머리에까지 백의(白衣)를 걸친 백의관음보살이 보타락가산 암벽에서 선재동자를 맞이하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관음보살은 유희좌(遊戱坐)로 앉아 있다. 관음보살 머리의 보관(寶冠) 중앙에는 태극문이 표현되어 있는데, 보관의 태극문은 의겸(義謙) 일파가 제작한 개암사 괘불등에 표현된 것과 같아 이 작품도 같은 화승(畫僧) 집단이 제작하였을 가능성이 크다.<br>* 유희좌: 한쪽 다리는 세우고, 다른 한쪽 다리는 대좌 밑으로 내려뜨린 자세<br>따라서 이 벽화는 의겸 계열 양식 비교·편년 연구의 준거를 제공하므로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있고, 당시 유행했던 도상과 양식을 잘 담아내고 있어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있다.<br></p><p><br></p><p><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wNTc2NTAwMCAxNzc3NTk3NDA3.jpeg" img-no="15281" class="center-block" style="width: 449.7px; height: 707.508px;">「임실 진구사지 철조여래좌상」은 통일신라 하대인 9세기 말~10세기 초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철불이다. 비록 손과 일부 신체는 결실되었지만, 균형 잡힌 비례와 정제된 조각 수법은 이 불상의 원형미를 짐작 가능케 한다. 얼굴은 역삼각형의 형태로, 작고 단정한 턱과 입, 눈썹에서 콧등으로 이어지는 이중 곡선, 가는 눈매 등은 9세기 후반 철불의 전형적인 요소를 지닌다. 신체의 잘록한 허리, 팽만한 가슴, 부드럽게 흐르는 옷주름 등에서 통일신라 전성기의 조형 전통이 엿보이며, 뒷면까지 조각된 옷주름은 정교한 제작 기법을 반영한다.<br>이 불상은 신라 하대 실상산문(實相山門)의 거점 사찰인 임실 진구사에 봉안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통일신라 말에 여러 점 제작된 철제 불상 중의 하나로 역사성, 예술성과 조형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된다.<br></p><p><br></p><p><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xODQ1OTAwMCAxNzc3NTk3NDQ2.jpeg" img-no="15282"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완주 위봉사 목조관음보살입상 및 지장보살입상」은 1605년 위봉사 북암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된 사보살상(四菩薩像) 가운데 두 점으로, 현재는 위봉사 보광명전에 봉안되어 있다. 이 보살상은 수조각승 원오(元悟)를 비롯하여 5명의 조각승이 참여하여 제작하였는데, 원오는 임진왜란 이후 조각승 유파 형성의 초기 단계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장인이다.<br>* 사보살: 법화경에 나오는 네 보살<br>1989년 도난되었다가 2016년 환수된 문화유산으로, 도난 과정에서 유실된 보관(寶冠) 및 지물(持物)은 근래에 조성하여 함께 모셨다. 임진왜란 직후 제작된 가장 이른 시기의 기년작(紀年作) 보살입상으로 조선 후기 사보살입상의 양식 형성에 중요한 기준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학술적 가치가 있고, 조선시대 보살상 가운데에서도 비교적 큰 규모라는 점에서 희소성도 높은 작품이다.<br></p><p><br></p><p><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wMjQ1NzkwMCAxNzc3NTk3NTI3.jpeg" img-no="15283"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677.2px; height: 406.546px;">「여수 흥국사 제석천･천룡도」는 주불전(主佛殿)인 대웅전에 모셔진 중단탱화(中壇幁畵)이다. 이 작품은 제석천도(帝釋天圖)와 천룡도(天龍圖)가 결합되어 하나의 화면에 함께 그려지는 방식으로 변화되기 전, 각각의 화면으로 제작된 2폭의 불화가 1쌍을 이루어 일괄로 전하는 사례이다.<br>* 중단탱화: 사찰 주불전의 삼단 의례 중 중단에 걸린 불화로 주불전 오른쪽 벽면에 걸림<br>1741년 의겸(義謙)의 화풍을 계승한 수화승 긍척(亘陟)의 주도 아래 여러 화승이 협업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18세기 의겸 화파의 활동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가치가 높다.<br></p><p><br></p><p><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5ODUyODIwMCAxNzc3NTk3NTYy.jpeg" img-no="15284"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호림박물관 소장의 「전 이경윤 필 산수인물도첩」은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문인화가인 이경윤(李慶胤, 1545~1611)의 작품으로 전하는 산수인물도가 수록된 화첩이다. 1~9면에는 이경윤 작품으로 전하는 산수인물도가, 10~13면에는 작자 미상의 금니산수가, 14~22면에는 작자 미상의 화조도 및 인물도 등이 수록되어 있다.<br>이 화첩에는 선조대 문장가 최립(崔岦, 1539~1612)이 1598년 겨울에서 1599년 정월 사이에 직접 쓴 제화시(題畫詩)와 발문(跋文)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원 소장자, 화첩 제작 경위와 감상 기록 등의 내용이 작품에 함께 전하는 드문 사례이며, 조선 중기 문인 문화의 교류, 작품 수집과 감상, 제화시 작성과 화첩 형성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미술사적 자료라 할 수 있다. 또한 이경윤 작품으로 여겨진 작품의 형식과 양식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충분하다.<br>* 제화시: 그림의 제목과 관련된 시를 지어 화면에 적어 놓은 글<br>* 발문: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 제작 경위 등이 담긴 글<br><br>국가유산청은 이번에 지정 예고한 「분청사기 음각선어문 편병」, 「부산 범어사 대웅전 벽화」 등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한 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각각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다 합리적인 지정제도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br></p>]]></description><pubDate><![CDATA[Fri, 01 May 2026 09:52:22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경복궁에서 즐기는 품격 있는 궁궐의 밤]]></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96]]></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상반기 경복궁 야간관람(5.13.~6.14.), 선착순 예매(5.4. 오전 10시~)<br><br>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길태현)는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6년 상반기 경복궁 야간관람」을 운영하며,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매(선착순)를 시작한다.<br>* 운영기간: 5.13.∼6.14. 19시~21시 30분(입장 마감 20시 30분)<br>* 휴 무 일: 매주 월·화요일<br>* 야간관람 개방권역: 광화문·흥례문·근정전·경회루·사정전·강녕전·교태전·아미산 권역<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2MzA2MjAwMCAxNzc3NTk2NjY3.jpeg" img-no="15277" class="center-block" style="width: 630.2px; height: 900.286px;"><br>올해 「상반기 경복궁 야간관람」에서는 전통 궁중음악 공연을 통해 고궁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5월 15일 강녕전에서는 세종대왕 나신 일을 기념하여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국악공연이 열린다. 이어 5월 20일부터 23일, 5월 27일부터 30일, 6월 4일부터 5일 총 10회에 걸쳐 수정전에서는 국립국악원 연주자들이 궁중음악과 궁중무용 공연을 선보인다.<br><br>야간관람 입장권은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6월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에서 선착순으로 1일 3,000매(1인 4매)씩 구매할 수 있다. 외국인은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람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하루 300매(1인 2매)에 한해 입장권을 현장 구매할 수 있다.<br><br>입장권 예매가 필요 없는 무료관람 대상자는 흥례문(출입문)에서 신분증 등을 제시하고 대상 여부를 확인받은 후 입장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 누리집(https://royal.khs.go.kr/gbg)을 방문하거나 전화(☎ 02-3700-3900~1)로 문의하면 된다.<br>* 무료관람 대상자: 만 6세 이하 영유아(보호자는 예매 필수), 만 65세 이상 어르신, 한복 착용자, 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 포함) 본인 및 배우자, 중증장애인 본인과 동반 1인, 경증장애인 본인, 국가유족증 소지자 본인<br>* 외국인은 만 6세 이하 영유아(보호자는 예매 필수), 만 65세 이상 어르신, 한복 착용자 무료<br><br>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민 누구나 고궁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다 친근하고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br></p>]]></description><pubDate><![CDATA[Fri, 01 May 2026 09:49:11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5월부터 10월까지 서울 도심 5개 조선왕릉에서 이색 참여형 프로그램 펼쳐진다]]></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95]]></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 「조선왕릉 톺아보기」 운영 (5.16.~10.24.) … 5월 1일부터 5월 프로그램 예매 시작<br><br>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소장 민병철)는 오는 5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 도심의 5개 조선왕릉(태강릉, 의릉, 선정릉, 헌인릉, 정릉)에서 세계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활용프로그램 「조선왕릉 톺아보기(샅샅히 훑어가며 살피기)」를 운영한다.<br><br>조선왕릉의 서사를 시민의 일상과 만나도록 한다는 기획 의도 아래, 이번 프로그램은 왕릉의 제례·역사·정신·건축의 가치를 보다 쉽고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구성된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501/MC41MDQzNDQwMCAxNzc3NTk2NDk4.jpeg" img-no="15276" class="center-block" style="width: 653.2px; height: 878.744px;"><br>▲ 5월 16일 태강릉에서는 ‘문정왕후와 명종 가족 이야기 숲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왕실 가족의 서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태강릉의 숲길을 걷고, 왕실 계보 카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주요 인물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br>▲ 6월 20일 의릉에서는 해설을 들으며 의릉 곳곳을 탐방하는 ‘경종·선의왕후 이야기 산책’과 함께 창작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짧은 생애 속 정치적 격랑을 겪은 경종과 선의왕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초청해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공공성을 함께 고려하였다.<br>▲ 9월 19일에는 선정릉에서 ‘도심 속 왕릉 예(禮) 산책’과 함께 성종, 정현왕후, 중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도심 속 세계유산인 선정릉의 공간 질서와 상징을 살펴보고, 왕실 문양을 활용한 장신구 만들기가 진행된다.<br>이어 9월 20일에는 초등가족팀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조선왕릉 역사 골든벨’이 열린다. 조선 과거시험 형태에서 따온 퀴즈 형식으로 조선왕릉의 역사와 문화유산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br>▲ 10월 9일 한글날 헌인릉에서는 ‘태종과 원경왕후 이야기 산책’과 함께 창작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선 전기 왕권의 형성과 제례의 의미, 태종과 원경왕후의 서사를 바탕으로 한 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 몰입형 연출을 통해 헌인릉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br>▲ 10월 24일 정릉에서는 ‘신덕왕후와 되찾은 정릉 이야기’와 정릉 복원 스탬프·퍼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조성·이전·복원으로 이어진 정릉의 서사를 참여형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다.<br><br>그리고 외국인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선릉(강남구), 정릉(성북구)의 인공지능(AI) 영어 해설 음원을 제작하여 하반기 중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나, 주차장 이용과 왕릉 입장료는 별도로 발생한다.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5월 1일 오전 11시부터 5월 프로그램의 예약이 먼저 시작된다. 향후 일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별 참여 방법과 인원, 예약 일정 등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s://royal.khs.go.kr/)을 통해 사전에 확인이 가능하다.<br><br>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이번 「조선왕릉 톺아보기」를 통해 조선왕릉의 역사와 공간이 지닌 의미를 해설과 체험, 공연으로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하며 과거의 유산이 오늘의 문화 경험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p>]]></description><pubDate><![CDATA[Fri, 01 May 2026 09:45:23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가족과의 자연유산 체험기 담은 ‘그림과 이야기’ 대국민 공모]]></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94]]></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국가유산청, 「자연유산과 함께한 우리 가족 이야기 공모전」 개최(5.1.~6.30.)<br><br>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연유산과 함께한 우리 가족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br><br>이번 공모전은 자연유산을 더 많은 국민이 쉽고 즐겁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자연유산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나누고 그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br>이번 공모전은 자연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을 기록한 뒤 그림과 이야기로 표현하는 ‘체험–기록–창작’이 결합된 참여형 공모전으로 진행된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8/MC4xMTE1MTIwMCAxNzc3MzM4NTYy.jpeg" img-no="15275" class="center-block" style="width: 632.7px; height: 897.447px;"><br>공모 주제는 ‘가족이 함께 경험한 자연유산 이야기’이며, 최소 2인 이상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전국에 소재한 우리나라의 자연유산을 방문해 체험한 뒤, 그 경험을 담은 이야기(300~1,000자)와 이를 표현한 그림(손그림, 인공지능(AI)·디지털 그림 등) 1점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br><br>참가 부문은 3개로,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초등가족 부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청소년가족 부문), 유아와 성인 가족(일반가족 부문)으로 나뉘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br><br>국가유산청은 접수된 작품에 대해 체험의 진정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24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작에는 부문별 각 1점씩 국가유산청장상과 부상품(문화상품권 3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부문별 각 2점씩 국가유산청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품(문화상품권 20만 원)이, 우수상 수상작에는 부문별 각 5점씩 천연기념물센터장상과 부상품(문화상품권 1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8월 중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br><br>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https://nrich.go.kr/nhc/index.do)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peach62@korea.kr) 또는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 안내대(안내데스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br><br>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자연유산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와 콘텐츠를 발굴·확산하여 자연유산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자연유산이 특정 세대나 일부만의 자산이 아닌 모두가 함께 누리고 지켜가야 할 공동의 유산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br><br><br><br></p>]]></description><pubDate><![CDATA[Tue, 28 Apr 2026 10:07:58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대한제국의 외교 현장 속으로 떠나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93]]></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석조전에서 펼쳐지는 대한제국 외교 체험,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 운영 … 사전 신청(4.30., 오후 2시~)<br><br><br>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이승재)는 5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5.10./5.17./5.24./5.31.) 오후 2시, 덕수궁 정관헌 및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서울 중구)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를 운영한다.<br><br>2018년부터 운영되어 온 본 프로그램은 대한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덕수궁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통해 대한제국의 역사와 황실 문화를 이해하도록 구성되었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7/MC43OTYzMDUwMCAxNzc3MjkzODc0.jpeg" img-no="15274" class="center-block" style="width: 618.7px; height: 877.589px;"><br>참여 어린이들은 약 150분간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에서 대한제국의 외교 상황에 대한 기초 학습을 한 뒤, 당시 외교 공간이었던 석조전을 탐방하게 된다. 이어 황제와 외교관의 역할을 맡아 대한제국 황제 폐현 의례를 직접 체험하고, 정동 일대에 위치했던 외국 공사관과 관련 공간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대한제국 시기의 국제 관계와 역사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br>* 폐현: 대한제국 황제를 찾아뵙는 의식<br><br>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으로, 참여 신청은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royal.khs.go.kr, 덕수궁-통합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회차별 30명씩(총 120명) 접수 가능하다. 신청 시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총 2명)이 함께 예약되며, 잔여 인원은 실시간 확인할 수 있지만, 별도의 대기자 접수는 받지 않는다. 참가비는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02-751-0752)로 문의하면 된다.<br><br>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대한제국이라는 짧지만 중요했던 시기의 역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문화유산을 능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p>]]></description><pubDate><![CDATA[Mon, 27 Apr 2026 21:41:49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어린이날 맞아 전국 곳곳 국가유산으로 가족 나들이 떠나요]]></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92]]></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12세 이하는 보호자 2인과 4대궁 및 종묘, 조선왕릉 무료입장(5.5.)<br><br>천연기념물센터 지질·동식물수장고 관람, 무형유산 음악극, 해양유산 캐릭터 만들기, 월성 출토 기와 체험, 자개부채 만들기 등<br><br>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궁능유산을 무료 개방하고, 전국 곳곳에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br><br>먼저, 궁능유적본부는 5월 5일 4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방문하는 12세 이하(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동반 보호자 2인에 대하여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무료관람을 실시한다.(단, 어린이는 상시 무료)<br><br>또한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어린이날 당일 경복궁 광화문 월대 및 협생문 일원(서울 종로구)에서 「2026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수문장 캐릭터 인형 탈을 쓴 파수군이 등장하는 ‘인형 탈 파수의식’(11시, 13시)과 조선시대의 직업군인 선발 시험을 체험하는 ‘갑사 취재 체험’(10시 10분, 13시 10분, 15시 10분)으로 구성된다.<br>* 갑사(甲士): 조선시대의 직업군인으로 중앙군의 정예병<br>* 취재(取才): 조선시대 관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하였던 시험제도의 일종<br><br>‘인형 탈 파수의식’에서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갑사 취재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수문장 임명장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갑사 취재 체험’은 온라인 사전 접수(30명)과 현장 접수(20명)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과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참고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궁능진흥팀(☎02-3011-7750)으로 문의하면 된다.<br>* 갑사 취재 체험 온라인 접수(4월 29일(수) 9시~): https://m.site.naver.com/25DD2<br><br>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서구)에서는 ‘자연유산 자유Day(어린이와 함께 자연유산을 자유롭게 즐기는 날)’ 행사가 진행된다.<br>평소에 보기 어려운 지질수장고(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정각부터 50분 간 운영)와 동식물수장고(11시 30분, 14시 30분, 15시 30분, 16시 30분 / 운영시간 1시간 30분 전부터 응모권 접수 후 정각에 현장 추첨)를 관람할 수 있는 &lt;천연기념물 보물창고&gt;,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4회 운영(11시 30분, 13시 30분, 14시 30분, 15시 30분 / 운영시간 30분 전부터 현장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자 전원과 상위 5팀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lt;자연유산 도전 골든벨&gt; 퀴즈대회 그리고 동물 박제표본 모습을 따라한 사진이나 자연유산 지킴이 촬영 공간에서 사진을 찍어보는 참여활동(포토미션 챌린지), 자연유산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전시관을 둘러보며 퀴즈를 푸는 자연유산 퀴즈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lt;자연유산 추억 만들기&gt;가 운영되며, 참가자는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https://nrich.go.kr/nhc/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관장 김정임, 이하 ‘실록박물관’)은 가정의 달 5월과 전관 개관 1주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5월 1일에는 국악듀오 ‘별하’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작은 음악회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개최하며, 같은 날 박물관을 방문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솜사탕을 선착순 4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br>아울러 기존 토요일에만 운영하던 어린이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5월 1일, 5월 3일, 5월 24일에 하루 2회(13시, 15시)씩 추가 편성해 운영한다. 교육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실록박물관 누리집(https://sillok.gog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당 초등학생 동반 가족 4팀이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실록박물관(☎ 033-330-7900)으로 문의하면 된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4/MC44NDg2ODcwMCAxNzc3MDMwOTg5.jpeg" img-no="15273"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nbsp; &nbsp; &nbsp; &nbsp; &nbsp;&lt;‘갑사 취재 체험’ 행사 사진&gt;<br><br>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은 5월 2일과 9일 오후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2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중정 야외마당(전북 전주시)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 민속놀이 경연대회 및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br>▲ 고누, 쌍륙, 비석치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nbsp; &nbsp;▲ 나무팽이·오색제기·자개 열쇠고리 등 전통장난감 만들기 체험&nbsp; &nbsp;▲ 가족 투호 경연대회&nbsp; &nbsp;▲ 한복 체험 등이 운영된다.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3-280-1524)로 문의하면 된다.<br>5월 9일에는 총 2회(11시, 15시)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음악극 ‘저승할망’(이야기기획단 시작과끝, 연출 최은정)을 개최한다. 제주 무속 신화 ‘삼승할망본풀이’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두 소녀가 ‘삼신’이 되기 위해 펼치는 여정을 통해 성장과 선택,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그려낸 작품이다.<br>국악기와 양악기가 어우러진 라이브 연주와 현대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각자의 모습대로 성장해 나가는 의미를 전하며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br>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예약은 4월 29일 오전 9시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0-1500, 1501)로 문의하면 된다.<br><br>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는 목포해양유물전시관과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br>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lt;전시관에서 찾아보는 바다의 보물&gt;을 개최한다. 전시실에서 활동지를 푼 뒤, 잠수사 종이 인형을 만들어 볼 수 있다.<br>목포해양유물전시관은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과 공동으로 &lt;어린이날 통합축제&gt;를 개최한다. 해양유산 캐릭터 팽이, 바다 슬라임, 공룡 머리띠, 멸종위기동물 마그넷, 도자문양 컵받침, 전통문양 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6종의 만들기 체험 공간과 사진 촬영 구역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br>두 행사 모두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 누리집(https://www.seamuse.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 목포 061-270-2043 / 태안 041-419-7024)로 문의하면 된다.<br><br>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임승경)는 5월 5일 총 4회(11시, 14시, 15시, 16시 / 회차당 45분 소요)에 걸쳐 신라월성연구센터(숭문대) 전시동 강당(경북 경주시)에서 수막새, 귀면와 등 월성에서 실제 출토된 기와의 복제 모형을 접합하고 복원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물 봉투와 카드 속 내용을 작성하며 현장 조사자들이 수행하는 기와 조사·연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마치면 복원한 기와 복제 모형과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손가방을 증정한다.<br>참가 신청은 ‘월성이랑’을 검색하면 접속 가능한 네이버 예약 누리집에서 회차당 14명씩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행사에 대한 문의는 전화(☎054-778-8714)로 하면 된다.<br>* 수막새[圓瓦當] : 지붕의 추녀 끝에 사용되는 수키와에 원형의 드림새를 붙여 만든 장식 기와<br>* 귀면와(鬼面瓦) : 귀신이나 도깨비 얼굴 무늬를 입체적으로 장식한 기와<br><br>칠백의총관리소(소장 권점수)에서는 5월 총 4일간(5.1, 5.2, 5.3, 5.5.) 칠백의총(충남 금산군)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자개부채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증정한다. 칠백의총기념관 안내데스크에서 꾸러미를 수령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념관내 교육실 등에서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칠백의총 누리집(https://700.kh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국가유산청은 각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국가유산이 즐거운 문화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다가가 그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일깨우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앞으로도 어린이 가족을 비롯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활용 행사를 선보여 국민의 삶 속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다.</p>]]></description><pubDate><![CDATA[Fri, 24 Apr 2026 20:41:01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호남제일루(湖南第一樓)”, 「남원 광한루」 국보 지정 예고]]></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91]]></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 조선 후기 판소리와 소설 ‘춘향전’의 배경으로 약 400년의 역사·문화적 가치 인정받아 국보 승격<br><br>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남원 광한루(南原 廣寒樓)」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24일 지정 예고하였다.<br><br>「남원 광한루」는 조선 후기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관영누각(官營樓閣)으로, ‘호남제일루(湖南第一樓)’라 불린다. 조선 초기 명재상 황희(黃喜, 1363~1452)가 남원에 유배되어 세운 광통루(廣通褸)가 기원으로, 관리들의 연회(宴會)와 시회(詩會)가 열리던 곳이었으며, 주변의 호수와 3개의 섬(봉래, 방장, 영주), 그리고 오작교는 전라도 관찰사 송강 정철(鄭澈, 1536~1593)과 남원부사 장의국에 의해 축조되었다.<br><br>이후 1597년 정유재란(丁酉再亂)으로 소실되었다가 1626년(인조 4)에 남원부사 신감(申鑑, 1570~1631)이 지금과 같은 규모로 중건(重建)하였고, 이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다. 상량문, 기문, 읍지 및 근현대 신문기사 등에 관련 기록이 명확히 있고 큰 변화 없이 약 400년의 역사를 유지해 왔으며, 지역 공동체의 지속적인 참여와 노력이 축적된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높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br><br>또한 광한루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관리와 선비들이 교류하며 시문을 창작하던 관영 누각으로,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과 더불어 많은 문인들에게 영감을 제공한 공간이자 우리나라 조선시대 대표 판소리와 소설 ‘춘향전’의 배경이 된 건축유산으로 문화사적인 가치 또한 탁월하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4/MC4yMzU3MjIwMCAxNzc3MDMwNzk2.jpeg" img-no="15272"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br>「남원 광한루」는 본루와 익루(요선각), 월랑으로 구성된 대형 누각으로 본루는 정면 5칸, 측면 4칸, 팔작지붕 형태이며, 실내공간을 넓게 쓰기 위하여 3개의 보가 중첩된 가구(架構)*로 되어 있다. 공포는 익공계*이며 용과 거북이 등이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다.<br>익루(요선각)는 정면 3칸, 측면 2칸, 5량가 팔작지붕으로 가운데에는 온돌방이 설치되어 있으며, 공포는 하나의 익공으로 구성된 초익공으로 안팎에 청룡과 황룡을 새겨 넣었다.<br>월랑은 정면 1칸, 측면 3칸, 팔작지붕의 구성으로 본루가 뒤로 기울어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1881년(고종 18)에 건립되었으며, 본루에 오르는 계단 역할을 한다. 공포는 이익공으로 귓기둥* 위쪽에는 화려하게 조각된 용머리가 설치되어 있다.<br>* 가구 : 전통건축의 내부 공간을 형성하는 구조나 구조물을 총칭함.<br>* 익공 : 기둥머리와 보를 연결하여 지붕하중을 받는 공포부로, 대개 새의 날개처럼 뾰족한 모양으로 초각(새김)한 형태임. 익공이 하나인 경우 초익공, 이중으로 중첩된 경우 이익공이라 하며 이를 통해 건물의 격을 달리함.<br>* 귓기둥 : 목구조물 골조(뼈대)의 모퉁이에 있는 튼튼한 기둥<br><br>「남원 광한루」는 조선 후기 목조건축의 특징인 화려한 장식과 함께 익루의 온돌, 월랑의 계단 등 실용적 요소가 결합된 목조건축유산으로 건축사적 가치와 함께 명승으로 지정된 광한루원의 정원유적(庭園遺迹)과 어우러져 빼어난 예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br><br>국가유산청은 이번에 국보로 승격 지정 예고한 「남원 광한루」가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조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p>]]></description><pubDate><![CDATA[Fri, 24 Apr 2026 20:37:53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이순신 장군의 국난극복 정신 기리는 국민 참여형 문화행사 개최]]></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90]]></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행사」 개최(다례제 4.28. 오후 3시, 현충사)… 현대미술 특별전, 백일장 등 부대행사도<br><br>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소장 박근용)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4월 28일 오후 3시 현충사(충남 아산시)에서 이충무공의 국난극복 업적과 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한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4/MC44NjU3MjQwMCAxNzc3MDMwNTc2.jpeg" img-no="15271"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lt;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다례제&gt;</p><p><br>주 행사인 다례(茶禮)는 초헌관(初獻官,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헌작(獻爵, 술잔을 올림)과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으로 구성되는 초헌례(初獻禮), 아헌관(亞獻官, 충무공 후손대표)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종헌관(終獻官, 시민 제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로 진행된다. 이어서, 대통령 명의의 헌화(獻花)와 분향,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의 헌화가 진행될 예정이다.<br>* 시민 제관: 2025년 난중일기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br>*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1932년 현충사 중건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초·중·고등학생 체험활동 단체<br><br>이와 함께, 올해에는 체험과 참여가 결합된 사전 부대행사를 병행하여 국민 참여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br><br>먼저, 4월 28일 ‘국민(백성)을 지킨 충무공, 국민(민족)이 세운 현충사’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현충사 교육관 강당)과 ‘충무공 고택마루 차예절 체험’(현충사 고택), 제6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궁도대회’(현충사 활터)가 진행된다.<br>이어서 이순신 장군 사당을 주제로 현대미술 특별전시(현충사 교육관, 4.26.~6.30.)와 현충사 내 고택·사당·교육관 등 8개 주요 지점을 순회하며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스탬프 투어, 5.2.~5.3.)도 진행된다.<br><br>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은 아산시와 협업하여 ‘성웅 이순신축제 및 현충사 달빛야행’이 운영된다. 이순신 창작시 낭송대회를 시작으로 난중일기 백일장 등 시·서·화 전국대회가 펼쳐지고, 국가무형유산인 줄타기, 탈춤, 국악 등의 시연을 통하여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느껴볼 수도 있다. 이외에도 태권도시범단의 공연과, 엘이디(발광 다이오드, LED) 공연, 전통놀이체험, 달빛해설사 운영 등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br><br>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p>]]></description><pubDate><![CDATA[Fri, 24 Apr 2026 20:34:25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조선 전기 동종 양식의 완성작 「남양주 봉선사 동종」 국보 지정]]></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89]]></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 「청자 상감쌍룡국화문 반」, 「유효걸 초상」, 「윤증 초상」 등 고려시대 청자 및 조선시대 초상 등도 보물 지정<br><br>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조선 전기의 대형 동종 「남양주 봉선사 동종」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하고, 고려시대 상감 청자인 「청자 상감쌍룡국화문 반」, 조선시대 초상화인 「유효걸 초상 및 궤」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하며, 이미 지정되어 있는 보물 「윤증 초상 일괄」에는 초상 1점과 영당기적 1점을 추가해 지정한다.<br><br>□ 국보 지정<br></p><p><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4/MC43MzY2MDAwMCAxNzc3MDMwMzAy.jpeg" img-no="15268" class="center-block" style="width: 342px;"><br>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가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남양주 봉선사 동종(南楊州 奉先寺 銅鍾)」은 조선의 제8대 국왕 예종이 부왕(父王)의 명복을 빌고자 봉선사를 창건하고 제작하여 모신 동종이다. 이 동종은 조형적으로 중국 동종의 양식을 부분적으로 수용하되 한국 동종의 문양 요소가 반영된 작품으로, 조선 전기 동종 양식의 완성작으로 평가된다. 강희맹(姜希孟, 1424~1483년)이 짓고, 정난종(鄭蘭宗, 1433~1489년)이 쓴 주종기(鑄鍾記)에는 제작 배경, 제작 연대, 봉안처, 제작 장인 등이 담겨 있는데 일부 장인은 흥천사명 동종이나 옛 보신각 동종 제작에도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br>* 주종기: 종의 제작 배경, 제작자, 재료 등의 내용을 담은 기록<br><br>「남양주 봉선사 동종」은 조선 전기 왕실 발원 대형 동종 가운데 유일하게 현재까지 이운 없이 제작 당시의 봉안처인 봉선사 종각에 그대로 봉안되어 있다는 점, 균열이나 구조적 결함이 거의 없고 보존 상태 또한 양호하다는 점, 한국 동종의 양식사에서 조선시대 동종의 전형을 완성한 기준이 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국보로 지정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br><br><br>□ 보물 지정<br><br>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청자 상감쌍룡국화문 반(靑磁 象嵌雙龍菊花文 盤)」은 13세기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작품은 굽이 없는 형태로, 내외면에 빼곡하게 상감과 음각 기법을 통해 다양한 문양이 표현되었다. 내면 바닥에는 쌍룡문을 배치하였으며 그 배경에 파도문(물결흐름을 형상화한 무늬)을 표현하였는데, 두 마리 용이 배치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이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4/MC4xMzU5OTIwMCAxNzc3MDMwMzE4.jpeg" img-no="15269"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br>「청자 상감쌍룡국화문 반」은 일반적인 발이나 대접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기가 크며, 기종과 기형도 일상생활용과는 다르다는 점, 그리고 쌍룡문이라는 특수한 문양 요소와 난이도 높은 역상감 기법을 구사한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왕실이나 관련 관아 등에서 사용된 작품으로 판단된다.<br>* 역상감: 일반 상감 기법이 무늬를 새긴 뒤 백토(白土) 등으로 메우는 것과 반대로, 무늬의 바깥 면을 파내고 백토 등으로 채워 무늬를 부각시키는 기법<br><br>이 작품은 수리되거나 보수된 부분이 없이 보존 상태가 우수하며, 유색 및 유면 등의 상태가 조형적으로 매우 탁월하다. 13세기 청자가 도달한 완숙한 경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왕실용 청자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다.<br><br>천안박물관에서 관리 중인 「유효걸 초상 및 궤(柳孝傑 肖像 및 櫃)」는 인조반정(仁祖反正)의 공신이었던 이괄(李适, ?~1624년)이 일으킨 반란을 진압하여 진무공신(振武功臣) 2등에 책봉된 유효걸(柳孝傑, 1594~1627년)의 초상화와 이를 보관한 궤이다. 1624년(조선 인조 2)에 책봉된 진무공신의 공신교서 및 공신화상의 제작, 배포는 이듬해인 1625년에 이루어졌는데, 그 관련 내용이 『정사진무양공신등록(靖社振武兩功臣謄錄)』에 전한다.<br>* 인조반정: 광해군 및 집권 세력의 실정으로 인해 능양군을 새로운 국왕으로 옹립한 정변<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4/MC44MjU2MzUwMCAxNzc3MDMwMzI0.jpeg" img-no="15270" class="center-block" style="width: 393.2px; height: 813.517px;"><br>오래도록 집안의 후손들을 통해 전승되어 온 내력이 분명한 작품으로, 머리에 사모를 쓰고 관복을 착용한 모습인데, 가슴에 해치(獬豸) 흉배가 달렸으며 허리에 학정대(鶴頂帶)를 두르고 있다. 두 손을 마주 잡은 자세로 앉아 있으며, 화면상에 왼쪽 얼굴이 많이 드러나는 모습을 취하였다. 이는 17세기에 집중적으로 제작된 공신화상의 일반적인 형식 및 도상과 상통한다.<br>* 학정대: 종2품의 품대<br><br>족자 형태로 장황되어 있는 이 작품은 갈색의 얼굴과 가는 선의 표현 등 17세기 초반의 공신화상과는 다른 특징도 보이고 있다. 또한 흉배의 바탕에 보이는 금색 물결무늬 또한 이전의 공신화상과 대비된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당시 함께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초상화를 보관하는 궤가 함께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진무공신화상 중 우수하여 가치가 있다.<br><br>□ 보물 추가지정<br><br>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윤증 초상 일괄(尹拯 肖像 一括)」에는 초상 1점과 영당기적 1점을 추가로 지정한다. 윤증가에서는 최초로 윤증 초상화가 제작된 이래 일정 시기마다 당대 최고 수준의 화가를 초빙하여 이모본(移模本)을 지속적으로 제작하였고, 그 제작 과정에 대한 내용을 『영당기적』에 정리했다. 이모본에는 각 화가들이 활약하던 시기의 화풍과 개성적인 수법이 가미되어, 각 화가와 시기의 수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미술사적 가치가 높다.<br>* 이모본: 원본을 보고 옮겨 그린 그림<br><br>추가지정 대상인 1885년작 이한철(李漢喆, 1808년~?) 이모본은 이러한 맥락에서 의미가 있으며, 함께 추가지정된 『영당기적』은 이미 지정되어 있는 『영당기적』보다 앞선 시기의 기록이다. 따라서 이 2점이 추가로 지정·보존될 때, 해당 문화유산의 가치가 동반 상승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보존·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br><br>국가유산청은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남양주 봉선사 동종」, 보물로 지정된 「청자 상감쌍룡국화문 반」, 「유효걸 초상 및 궤」 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적극행정의 자세로 협조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해 나갈 계획이다.</p>]]></description><pubDate><![CDATA[Fri, 24 Apr 2026 20:23:23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복숭아꽃 효도등 만들며 「봉수당진찬도」 속 정조의 효심 배운다]]></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88]]></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 창경궁관리소, 어버이날 맞아 ‘정조의 꽃’ 행사 개최(5.8.)… 선착순 예약(4.24. 오전 9시~)<br><br>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대열)는 5월 8일(금) 총 2회에 걸쳐 창경궁 대온실 교육관(서울 종로구)에서 어버이날 기념 ‘정조의 꽃’ 행사를 진행한다.<br>* (1회차) 오후 1시~2시 10분 / (2회차) 오후 2시 20분~3시 30분<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4/MC4xOTEyNjQwMCAxNzc3MDI5NzIx.jpeg" img-no="15267" class="center-block" style="width: 517.2px; height: 1175.45px;"><br>‘정조의 꽃’ 행사는 1795년 정조가 화성행궁의 봉수당에서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위해 마련한 회갑 잔치의 장면을 그린 <봉수당진찬도(奉壽堂進饌圖)>를 토대로 기획되었다. 이 진찬도를 살펴보면 정조의 자리 앞에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선도(仙桃; 삼천 년에 한 번 열린다는 신선의 복숭아)를 올리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으며, 그림 곳곳에서 복숭아꽃도 찾아볼 수 있다.<br><br>이번 행사의 참여자들은 <봉수당진찬도(奉壽堂進饌圖)>에 담긴 정조의 지극한 효 사상을 배우고, 부모님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복숭아꽃 효도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4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창경궁관리소 누리집(http://royal.khs.go.kr)에서 회당 선착순 20명(총 4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br><br>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다양한 활용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앞으로도 국민들이 국가유산을 체험하고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p>]]></description><pubDate><![CDATA[Fri, 24 Apr 2026 20:19:32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태조의 하늘부터 독립운동의 함성까지, 음악으로 피어난 조선왕릉의 이야기]]></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87]]></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음악과 함께 하는 조선왕릉 이야기길」(5.2.~3. 동구릉/5.21. 광릉/5.24.~28. 사릉/6.6. 홍유릉) 사전 예약(4.23 오전 11시~)<br><br>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임종성)는 오는 5월 2일~3일(구리 동구릉)을 시작으로 5월 21일(남양주 광릉), 5월 24일과 28일(남양주 사릉), 6월 6일(남양주 홍유릉)까지 총 7회에 걸쳐 쉼과 치유의 문화 향유 프로그램 「2026 음악과 함께 하는 조선왕릉 이야기길」을 개최한다.<br><br>이번 행사는 단순히 왕릉을 관람하는 수준을 넘어, 각 능주(陵主)의 역사적 이야기를 음악과 접목해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br><br>동구릉에서는 5월 2일과 3일 이틀간 음악 공연과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5월 2일에는 「동구릉에서 음악으로 만나는 별★이야기」가 열린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를 비롯해 영조, 선조의 이야기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석각천문도인 ‘국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연계한 천문·역사·음악 융합형 공연으로 한국천문연구원 양홍진 박사의 해설과 국악공연을 결합했다. 이와 함께 단청 자개 흔들개비(모빌)와 석물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별자리 색칠 체험도 할 수 있다.<br><br>5월 3일에는 동구릉 건원릉을 주제로 한 임무(미션)을 수행하며 가족이 함께 왕릉을 탐구하는 「세계유산조선왕릉 가족탐험대」가 총 2회(오전 10시/오후 2시 30분) 진행된다.<br><br>5월 21일 광릉에서는 음악을 사랑한 수양대군의 이야기로 구성된 「왕릉산책: 음악과 함께 광릉을 거닐다」가 진행된다. 또한, 왕릉 숲 개방을 맞아 진행되는 복자기 숲길 생태 탐방과, 광릉의 능주인 세조의 이야기를 들으며 능침을 살펴보는 답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사군자 자개 책갈피 만들기와 거문고 악기 연주 체험도 운영된다.<br><br>사릉에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종과 정순왕후의 서사를 만나볼 수 있다. 5월 24일에는 정순왕후의 삶과 그리움을 음악과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의 해설로 이해하는 「사릉에서 단종을 만나다」가 열리고, 왕비의 꽃 문양 손수건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5월 28일에는 사릉 곳곳을 산책할 수 있는 ‘왕비의 능을 거닐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왕비의 향낭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br><br>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홍유릉에서는 대한제국 시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역사를 심용환 역사스토리텔러의 강연과 클래식 공연으로 풀어낸 「황제릉에서 만나는 독립운동 이야기」가 개최되며, 석물 비누와 자개 석물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br><br>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프로그램별 시작일(동구릉 4월 23일, 광릉 5월 4일, 사릉 5월 6일, 홍유릉 5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참여 대상과 인원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므로 누리집에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br><br>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이 음악과 결합된 문화 향유 공간으로 거듭나, 국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br><br></p>]]></description><pubDate><![CDATA[Fri, 24 Apr 2026 20:15:34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한국관광공사, '텍스트힙 X 로컬여행’ 전시회 개최]]></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86]]></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한국관광공사, '텍스트힙 X 로컬여행’ 전시회 개최<br><br>- 하이커그라운드 전국 109종 지역 서체 전시, 필사 및 한글 타투 등 이색 체험 -<br>- 한국 관광의 감성과 하이커그라운드의 색깔을 담은 ‘하이커 폰트’공개 -<br><br>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 이하 공사)는 4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 서울 중구 하이커그라운드 4층에서 지역 서체와 관광을 결합한 기획전시 ‘텍스트힙(Text-Hip) X 로컬여행’을 개최한다.<br><br>  이번 전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텍스트힙'과 필사 트렌드를 지역 관광과 접목해, 관람객이 지역 서체를 읽고 쓰며 해당 지역의 매력을 간접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각 지역의 풍경·사람·특산물을 담은 7개 구역으로 이뤄졌다. 관람객은 스탬프·엽서·필사 체험을 통해 나만의 '수집 노트'를 완성하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br><br>  전시장에서는 강원 속초 ‘바다 바탕체’, 경북 안동 ‘월영교체’ 등 전국 109종의 지역 서체를 한자리에서 만나, 지역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이 담긴 문장을 직접 읽고 쓰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하정 펜화일러스트와 협업한 펜화 드로잉 엽서 작성, 멀티스탬프 체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한글 타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br><br>  공사는 한국 관광의 감성과 하이커그라운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개발한 전용 서체 '하이커 폰트'도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관람객은 전시장에서 하이커 폰트를 활용한 필사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에서 선보이는 지역 서체와 하이커 폰트는 전시장 내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br><br>  윤성욱 관광홍보관운영팀장은 “관람객들이 활자를 통해 지역을 새롭게 발견하고, 실제 로컬여행으로 발걸음을 잇는 특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p>]]></description><pubDate><![CDATA[Wed, 22 Apr 2026 10:19:22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5월은 바다가는 달, 파도파도 색다른 바다 여행이 쏟아진다!]]></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85]]></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5월은 바다가는 달, 파도파도 색다른 바다 여행이 쏟아진다!<br><br>- 머물수록 늘어나는 연박 할인, 셰프와 함께하는 미식여행 등 지역 체류 콘텐츠 풍성 -<br><br>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5월 한 달간 해양관광 활성화 캠페인 '바다가는 달'을 추진한다.<br><br>  지난해 지역 고유의 해양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처음 선보인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올해 ‘5월은 바다가는 달, 파도 파도 색다른’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층 다채로워졌다. 국민들이 연안 지역에 오래 머물며 바다와 지역의 매력을 깊이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br><br>  먼저, 공사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1박 2일 이벤트 '셰프의 바다 밥상'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정호영 셰프와 함께하는 동해안(5.9~10), 김성운 셰프가 동행하는 서해안(5.30~31) 여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셰프가 안내하는 현지 수산시장 투어, 제철 해산물 만찬, 아침 맛집 방문까지 깊이 있는 지역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회차별 25명씩 선발한다.<br><br>  아울러, 공사는 각 연안 지역의 특색을 살린 32개의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산 섬 트레킹, 울진 바닷가 음악회 등 레저, 치유, 미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테마 상품으로 우리 바다의 매력을 알린다. 5월 한 달간 바다 여행 경험 공유 SNS 이벤트, 안전한 바다 여행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이어진다.<br><br>  지난 15일부터는 알뜰한 바다여행을 돕는 해양관광 상품 할인전도 진행 중이다. 연안 지역 숙박 시 최대 3만 원 할인, 연박 시에는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해양 레저 체험과 관광 패키지 상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공식 누리집(바다가는달.kr)에서 확인할 수 있다.<br></p>]]></description><pubDate><![CDATA[Wed, 22 Apr 2026 10:16:19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가정의 달 5월엔 궁궐에 가볼까? 가족과 함께 「창경궁 야연」, 「수라간 시식공감」]]></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84]]></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 2026년 상반기 「창경궁 야연」(5.7.~5.17.)… 4.21.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예매<br>- 2026년 「수라간 시식공감」(5.13.~5.24.)… 4.22. 오후 2시부터 추첨제 응모 접수 시작<br><br>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26년 상반기 「창경궁 야연(夜宴)(5.7.~5.17.)」과 2026년 「수라간 시식공감(5.13.~5.24.)」을 개최한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2/MC4wMzkyMjYwMCAxNzc2ODE1NjEw.jpeg" img-no="15265" class="center-block" style="width: 674.2px; height: 954.057px;">▲ 「창경궁 야연」은 19세기 순조 때 효명세자가 국왕에 대한 효심으로 주관한 연향인 ‘야연(夜宴)’에서 착안한 궁궐 야간 프로그램으로 부모님 중 1명이 체험자로 참여해 궁중 연회의 주인공이 되어 가족과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가을 행사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봄과 가을 연 2회로 행사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관람객이 야연을 즐길 예정이다.<br><br>체험자는 조선시대 문무백관·외명부 복식과 분장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궁중 병과를 맛보며 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한다. 올해는 대기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제공하여 어버이날 기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br>* 문무백관: 모든 문관과 무관<br>* 외명부: 왕의 딸 및 종친·문무관의 아내로서 남편의 직품에 따라 봉작을 받은 사람<br><br>「창경궁 야연」의 입장권은 4월 2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1매당 5만 원이며, 체험자 1인과 동반 가족 2인까지 총 3인이 함께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하루 1회 운영되며, 회차별로 체험자(부모님) 30명과 동반 가족 60명이 함께 참가한다.<br><br>사전 예매를 하지 않은 일반 관람객은 회당 선착순 70명까지 무료로 입장하여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퀴즈 풀이와 기념촬영에 참여할 수 있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2/MC43NzQ4ODcwMCAxNzc2ODE1NjE1.jpeg" img-no="15266" class="center-block" style="width: 676.2px; height: 956.887px;">▲ 경복궁에서는 「수라간 시식공감」이 펼쳐진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 권역에서 궁중음식과 전통공연·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하는 궁중문화 복합 체험 행사로, 궁중음식 시식과 자유 체험으로 구성된다.<br><br>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생물방(生物房)에서 궁중다과를 즐기며 명사 특강을 함께하는 ‘다담(茶談)’과, 외소주방에서 국악연주와 함께 궁중음식을 즐기는 ‘식도락(食道樂)’으로 진행된다.<br>* 회차별 ‘다담’ 또는 ‘식도락’ 2개조 동시 운영: (1회) 18:00~19:00, (2회) 19:30~20:30<br>* 생물방: 임금의 간식인 떡, 과자, 차, 화채 등 후식과 별식을 만들던 ‘다과 주방’<br>* 외소주방: 궐내 잔치나 고사 등 공식적인 행사의 음식을 준비하는 '바깥주방'<br>* 내소주방: 왕과 왕비의 일상적인 식사(수라)를 전담하여 차려내던 '안주방’<br><br>궁중음식 시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유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내소주방에서는 누빔 파우치에 와펜(자수 패치)을 장식해 보는 체험, 원소병 화채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소주방 권역 행랑채에는 ‘주방골목’이 마련되어 숙설소 차비들이 나누어 주는 다양한 전통 간식을 맛볼 수 있다. 소주방 우물가에서는 ‘우물 음악회’가 새롭게 펼쳐져 전통 공간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br>* 주방골목 메뉴: 화양적(궁중꼬치), 숭채만두(배추잎 만두), 화전, 연근부각, 수박, 연잎식혜<br>* 숙설소: 궁중 잔치인 진연(進宴)이나 진찬(進饌)과 같은 큰 행사 때, 임시로 설치했던 별도의 조리 공간<br><br>「수라간 시식공감」은 올해도 전면 추첨제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응모는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월 28일 오후 2시까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30일 오후 5시에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과 개별 안내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5월 1일 오후 2시부터 5월 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최대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5월 6일 오후 2시부터는 잔여석에 대한 선착순 예매와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에 대한 전화 예매(☎1588-7890)가 진행된다.<br><br>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과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참조하거나, 궁능 활용 프로그램 전화상담실(☎ 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br><br>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궁궐을 찾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p>]]></description><pubDate><![CDATA[Wed, 22 Apr 2026 08:50:12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무령왕릉보다 앞서 제작된 공주 교촌리 벽돌무덤]]></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83]]></link><category><![CDATA[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국립문화유산연구원, 벽돌 연대측정을 통해 공주 교촌리 벽돌무덤이 4세기 말 이전에 제작된 사실 확인<br><br>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은 벽돌의 광여기루미네선스(OSL) 연대측정을 통해 공주 교촌리 벽돌무덤(교촌리 3호 전실묘)이 무령왕릉보다 앞서 제작되었음을 밝혔다.<br>* 광여기루미네선스(OSL, 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ce) 연대측정: 석영 또는 장석이 빛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신호(루미네선스)를 이용하여 무기물(퇴적토, 가마터, 토기, 기와, 벽돌 등)의 연대를 측정하는 기법<br><br>공주 교촌리 벽돌무덤(충남 공주시 교동 252-1번지 소재)은 벽돌로 내부구조를 방처럼 만든 무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발견되는 고분 형태로서 공주 무령왕릉, 무령왕릉과 왕릉원 6호분이 이에 속한다. 교촌리 벽돌무덤은 1530년(중종 25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공주목조(公州牧條)에서 “향교의 서쪽에 무덤이 있는데, 백제왕릉이라고 전한다”라는 기록을 통해 조선시대에 이미 알려져 있었다. 일제강점기인 1939년에는 가루베 지온(輕部慈恩)과 사이토 다다시(齊藤忠)에 의해 조사된 바 있고, 그 후 2018년 공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재발굴조사를 실시하여 고분 구조와 축조기법이 확인되었다.<br><br>공주 교촌리 벽돌고분은 문양이 없고, 비교적 저온 소성된 벽돌로 제작되었으며, 벽돌과 벽돌 사이를 채워 넣는 줄눈으로는 점토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구체적인 연대를 알 수 있는 유물이나 명문 등이 확인된 바 없고, 무령왕릉, 6호분과는 다른 형태와 재료적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무령왕릉과 6호분은 출토된 명문을 통하여 중국 남조의 기술적 영향을 받아 제작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br>* 6호분에서 출토된 벽돌 측면의 명문은 ‘양관와위사의(梁官瓦爲師矣)’ 또는 ‘양선이위사의(梁宣以爲師矣)’ 등으로 판독된다. 명문에서 표기된 ‘양(梁)’은 중국 양나라(502~557년)로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에서 재조사한 29호분 폐쇄용 벽돌에서도 명문이 확인되었는데 ‘조차시건업인야(造此是建業人也)’로 판독된다. 그 내용은 ‘이것을 만든 사람은 건업인(남경 사람)이다’로 해석되어 당시 중국 남경이 남조의 도읍임을 고려할 때 남조 기술자들이 벽돌과 무덤 제작에 참여했음을 추정할 수 있다.<br><br>특히 무령왕릉은 무덤 폐쇄용 벽돌에 새겨진 ‘~사임진년작'(~士壬辰年作)’ 명문을 통해, 무령왕의 재위기간(501~523년)에 해당하는 임진년(512년) 무렵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어 왔던 만큼, 공주 교촌리 벽돌무덤이 무령왕릉 이전에 제작된 것인지, 무령왕릉 이후에 백제기술로 제작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었다.<br><br>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교촌리 벽돌무덤의 벽돌을 대상으로 연대측정을 실시한 결과, 4세기 말 이전에 제작된 벽돌로 나타났다. 즉 교촌리 벽돌무덤이 무령왕릉보다 백 년 이상 앞서 제작된 무덤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벽돌로 내부구조를 방처럼 만든 고분의 형태가 당시 이 지역에서 처음 제작되었을 가능성을 추정해볼 수 있다. 이 연대측정의 과학적 분석방법과 결과 해석은 4월 21~24일에 강릉에서 개최되는 ‘2026년 춘계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br><br>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방사성탄소연대측정과 광여기루미네선스연대측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문화유산 연대측정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보다 정밀한 연대측정 연구를 통해 관련 연구성과를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2/MC4wNzcyODUwMCAxNzc2ODE1MDcx.jpeg" img-no="15261"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벽돌무덤 전경&nbsp;</p><p><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2/MC4wODEzMTUwMCAxNzc2ODE1MDgx.jpeg" img-no="15262"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nbsp; &nbsp; &nbsp; &nbsp; &nbsp; <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2/MC4wNzUzMzUwMCAxNzc2ODE1MDk0.jpeg" img-no="15264"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 width: 849.2px; height: 773.971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교촌리 벽돌무덤 출토 분석대상 벽돌[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제공.]<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2/MC4wNTU1NDUwMCAxNzc2ODE1MDk0.jpeg" img-no="15263" class="center-block" style="width: 838.7px; height: 1115.79px;">&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공주 교촌리 제3호 전축분(벽돌무덤) 내부일제강점기 유리 건판 자료 [국립중앙박물관 제공.]</p>]]></description><pubDate><![CDATA[Wed, 22 Apr 2026 08:42:33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열풍 속에 엄흥도 ‘진짜 묘’가 대구 군위에 있다?]]></title><link><![CDATA[http://www.ns-times.com/news/view.php?bIdx=4682]]></link><category><![CDATA[문화]]></category><description><![CDATA[<p>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열풍 속에 엄흥도 ‘진짜 묘’가 대구 군위에 있다?<br><br>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1,66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인 가운데 단종의 시신을 거둔 ‘충신 엄흥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군위에 있는 엄흥도 묘소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 눈길을 끈다.<br><br>군위군에 따르면 ‘왕사남’이 개봉한 이후 군위 산성면 화본리에 엄흥도의 묘가 있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하루 수십 명에 이를 정도다. 전례 없던 일이라 지역 주민들이 크게 놀라는 분위기라고 밝혔다.<br><br>엄흥도는 왕위를 빼앗긴 뒤 강원 영월로 유배된 조선 6대 임금 단종(1441~ 1457)이 목숨을 잃자, 신변의 위험을 무릅쓰고 방치된 단종의 주검을 수습한 인물이다. 그와 후손은 이후 화를 피해 신분을 숨기고 영월 청주 군위 지역을 떠돌며 숨어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긴 ‘왕사남’에서는 배우 유해진이 엄흥도를 연기하고 있다.<br><br>그런데 그의 묘 위치를 두고 오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 영월이냐, 대구 군위냐를 두고 학계와 지역 사회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600년 전 역사의 흔적을 둘러싼 논쟁의 현장을 찾아본다.<br><br>군위에 엄흥도의 묘가 있음이 공식 확인된 것은 김광순 택민국학연구원장(경북대 명예교수) 연구팀이 2009년 공동 발표한 국학연구론총 제3집 논문 ‘충의공 엄흥도의 삶과 묘소 진위에 관한 고찰’을 통해서다. 연구팀은 울산, 충북 청주, 경북 문경·안동 등 전국의 영월 엄씨 세거지를 답사하고 탐문 조사한 결과와 여러 기록을 근거로 엄흥도 묘가 장릉(단종의 묘)이 있는 영월이 아니라 군위에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그동안 엄흥도가 은거하여 생을 마치고 묻힌 묘소가 있다고 제시된 곳은 영월과 청주, 군위 세 곳”이라면서 “‘조선왕조실록’, ‘충의공실기’와 ‘영월엄씨파보’, ‘영월엄씨대동보’ 등의 기록을 보면 군위 조림산 신남촌(지금의 화본리)의 묘가 진묘”라고 설명했다.</p><p><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2/MC4zNTk0NTIwMCAxNzc2ODE0MzQ5.jpeg" img-no="15260"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br>박용덕 군위군 향토사 위원 : “세조가 삼족을 멸한다는 그런 엄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엄흥도 어른이 단종 시신을 수습한 이후에 영월에서는 더 이상 살 수 없는 그런 상태에서 삼 형제가 뿔뿔이 흩어져서 엄광순이라는 (엄흥도) 둘째 아들이 이곳 군위군에 같이 와서 지금 후손들이 여기 있는 그런 상태고···”<br><br>엄종훈 군위군 의흥면 “영월 엄씨 충의공파 18대손 : “저희가 금양(군위군 의흥면)에 살게 된 이유는, 둘째 아들 엄광순 어른께서, 지금은 화본 2리인데 거기서 터를 잡고 숨어 사셨는데, 영조 정조 시대에, 지금부터 한 300년쯤 전에 그 화본에는 첩첩산중에 찢어지게 가난해서 이쪽 위천이 있는 금양 마을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거의 한두 집 빼고는 거의 다 ‘엄’ 씨였습니다.<br><br>저 묘소를 알게 된 거는 어릴 적부터 가을 되면 묘사를 지내러 가는데, 충의공 묘고, 거기서 여러 가지 비석이라든지 무덤이 왜 세 개인지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었고요 ‘흥’자 ‘도’자 어른이 여기에 갑오년 2월 26일, 산소는 여기 보면 의흥 신남촌, 이게 지금의 산소 위치를 우리가 신남촌이라 부르거든요”<br><br>박용덕 군위군 향토사 위원 : “여러 가지 역사적 기록이나 또 후손들이 갖고 있는 왕에게 받은 교지라든가 문서, 비석이라든가 이런 거를 봤을 때 군위에 있는 엄흥도 묘가 가장 진묘로서 확실성이 있다. 또 엄흥도 후손 둘째 아들의 후손들이 갖고 있는 예전에 영조 임금이나 받았던 문서에 보면 너희들은 엄흥도의 후손이기 때문에 군역도 면제해 주고 세금도 면제해 준다는 그런 문서가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했는데 도서관에서는 이게 역사적인 가치가 있고 충분히 엄흥도의 후손으로서의 확실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해서 기탁받아서 지금 전시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동안 학계라든가 언론계가 관심을 두고 밝혀주기를 바랐지만, 저 혼자 하기에 참 힘이 들었는데 최근에 영화를 통해서 다시 부각이 되고 엄흥도의 진묘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찾아주시고 하는데 진실이 밝혀져서 우리 역사 바로 세우기 차원에서 성역화시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br><br>엄종훈 영월 엄씨 충의공파 18대손 : “여기 있는 분들은 이미 충의공 때부터 우리는 당연히 숨어 살아야 한다는 것이, 그냥 습관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드러나는 걸 별로 안 좋아했고, 무덤도 옛날에 하던 그 무덤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영월에는 가묘인데도 왕릉처럼 해놨지만, 여기는 우리는 그냥 몇백 년 동안 당연히 표시 안 나게 저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이렇게 우리는 했는데 지금은 국가에서 이거는 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으므로 좀 많이 관심을 뒀으면 좋겠습니다”<br><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2/MC4wNDY1MjcwMCAxNzc2ODE0MzE5.jpeg" img-no="15257"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2/MC4xNTY3MjUwMCAxNzc2ODE0MzI3.jpeg" img-no="15258"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img src="http://www.ns-times.com/boardImage/ns-times/20260422/MC42ODI5ODkwMCAxNzc2ODE0MzM5.jpeg" img-no="15259"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br>단종의 시신을 거두며 충절을 지킨 인물 엄흥도. 그의 묘가 군위에 있다는 주장과 함께 이곳을 역사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경북도와 군위군은 이를 근거로 엄흥도 묘 일대를 정비하고 진입로 데크 및 안내 팻말을 설치하는 등 관광자원화 사업을 벌이기도 했다. 박용덕 군위 향토사 위원은 “군위의 엄흥도 묘소는 그의 고향 영월에 가려 사실상 묻혀졌다”며 “국가가 나서 엄흥도 묘소 진위여부를 명확히 하고 성역화 사업을 통해 역사 바로 세우기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nbsp; / 유시문 기자<br></p>]]></description><pubDate><![CDATA[Tue, 21 Apr 2026 10:31:48 +0900]]></pubDate></item></channel></rss>